2021년 11월 6일 토요일

우리가 바라던 바다(산학교 가을들살이)

지난 2021 10 4() ~ 10 8() 4 5일간 산학교 중등과정(7,8,9) 학생들이 안면도 태안해변길 5코스 ~ 7코스 와 원산도를 걸어 다녀왔다.
 
어떤 모습으로 걸었을까?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배가 고프다

큰 딸이 지금 집에 들어왔다. 학교 학생들과 서울대공원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를 잘못타서 돌고 돌아 집에 왔다.
 
어제 못한 아내 생일 파티(?)도 하고 4 30분이 넘어 갔으니, 큰 녀석 말에 의하면 서울대공원에 도착하니 6 20? 오며 가며 시간 다 보내고, 놀이기구는 3개 밖에 못 탔단다. 오늘 비도 내렸다. ㅎㅎㅎ
 
재미는 있었나 보다. 11월에 또 놀러 간단다. .
 
출발한다고 연락 온 것이 10 20분쯤이었는데, 돌고 돌아 개봉역 근처에서 88타고 집에 왔다. 함께 움직인 녀석들이 5명이라 걱정은 안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집에 들어온 것을 보고 안심이 되는 것 보니 걱정은 하고 있었나 보다.
 
나는 지금 자료 조사와 마무리해야 할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 벌써 1시가 넘었다. 에구.
 
이 시간에 큰 아이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자기 방에 들어갔다가 컵라면 끊여 먹는다고 나왔다.
 
갑자기 배가 고파진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