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앤서니 테일러

바람이 차다.
 
1. 11 29일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이사회가 있어서 부랴부랴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불은 꺼지고, 문은 닫혔다. ????
 
2. 전화 확인. 구청 강당에 다들 모여 있어요. ???. . 오늘 2022 구로사경공공구매박람회가 있어서 이사회를 옮겼구나.
 
3. 구로마을TV 활동가들이 다가치학교 남부 운영8주체 포럼 송출을 준비하고 있는 오류중학교로. 생각보다 준비할 시간이 없다. 마이크 테스트. 최대 8명이 나온다고 해서 긴장. 다행히 5, 4명 출연. 방송은 잘 마무리. 짐 정리하다가 대표님에서 대표로 강등. ㅋㅋㅋ. 고유한 샘~~ 미안~~ 19시가 넘어 짐은 못 옮기고 산학교로. 개봉역가는 마을버스 01번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 표시를 못 찾아서 우왕좌왕. 오늘 일진이 사납다. ㅎㅎㅎ
 
4. 중동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아내가 핸드폰 분실했다며 전화를 해보라고 연락. 카톡으로 분실 소식들은 아이들과 돌려가며 전화. 다행히 산학교에서 다른 학교 교사들 목공 연수를 하면서 인근초등학교 교사가 자기 핸드폰인 줄 알고 가져감.
 
5. 아직도 다리가 불편. 가능하면 안 걸으려고 하는데, 결국 또 만보가 넘었다. .
 
6. 산학교 설립위원회 이사회를 대표해서 단비와 산학교 뒤 편 주택 주민대표자와 만남. 집에 돌아오니 22. 보조받데리가 도착. 예상과는 다르게 생겼다. 이걸 어떻게 들고 다니지? .
 
7. 첫째가 컴퓨터로 축구 영상을 찾아본다. 축구에 관심이 없던 녀석이 가나전을 계기로 축구를 찾아보는 건 앤서니 테일러의 공? 늦은 시간 눈 내리는 거 본다며 밖으로 나간 첫째는 춥다며 바로 들어옴. ? 당연히 못 봄. ㅋㅋㅋ
 
8. 다가치학교 남부(1호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스틸.
 
2022.11.30.
눈물이 마른자리
#요즘왜이럴까 #아내가핸드폰을분실했다 #앤서니테일러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날자 수정

모기. 글을 쓰려니 어제 적은 글이 26일이다. 정신이 없구나. 글 올릴 때 수정해야지. ㅋㅋㅋ
 
1. 11 28일 이른 아침 비가 내린다. 구피 물 갈아주고 출근. 오전은 여유. 저녁에 두 개의 일정이 겹쳤다. 결국, 구로문화재단 구로문화창작소 기획단 회의는 참석 못한다고 연락.
 
2. 회원들에게 한 끼 식사하자는 단체 문자. 구글 폼으로 간단한 설문지 작성. 이름, 참석여부, 하고 싶은 말. 12 6일 몇 명이 오든 재미있게. 문제는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3. 2022년 구로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오류골 사랑방 마을활역소. 비가 많이 내려 걱정이었는데, 많이들 모였다. 구로구마을자치센터 마지막 행사. 3명의 구의원도 참석. 참석자들 중 구로구마을자치센터가 마지막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움. 2023 마을공동체 예산을 죽이지 않고 조금이라도 남긴다지만, 그 예산을 누가, 어떻게?
 
4. 오류골 사랑방 마을활역소를 처음 와봤다는 분이 시설이 좋다고 좋아하셨는데, 2023년 부터는 주민들이 사용하기 어려워질 공간.
 
5.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실에서 5명이 앉아 2022 FIFA 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축구 경기를 봤다. 아쉽다. 이겼으면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왔을 텐데. 88타고 집으로.
 
6. 발품러.
 
2022.11.29.
눈물이 마른자리
#구피 #구로구마을자치센터 #가나골키퍼가잘한다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짧다.

아침에 비.
 
1. 11 26일 아침부터 이불 커버 빨고, 빨래방 가서 건조하고, 솜 넣고 가을 이불은 잘 싸서 올리고, 겨울 이불은 사용할 준비를 하고 나니, 하루가 다 갔다. 우리 집에 이불이 많구나.
 
2. 11 27일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니시던 교회 추수감사절이고, 장로님 한 분이 편찮으시다고 서울에 올라오셨다. 짧게 인사드리고 약을 전해 드리니 설명이고 자시고 없이 다 아신다며 약을 받으시고는 교회에서 받은 떡과 집에서 담가오신 김치를 건네시고는 바로 가신다. 내 급한 성격은 분명 아버지를 닮은 거다.
 
3. 늦은 저녁 아내와 나, 첫째와 둘째 아이스크림 내기 공기를 했는데, 큰 차이로 졌다. 아내가 재미가 없단다. .
 
4. 2016 7 3일 얼마 전 문을 닫아 추억이 된 자전거풍경.
 
2022.11.28.
눈물이 마른자리
#이불빨래 #하루가짧다 #추억이된자전거풍경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일정이 자꾸 꼬인다.

아침은 여유롭다.
 
1. 11 24일 구로구 공익활동촉진위원회. 구청 창의홀. 빠지는 위원은 계속 빠진다. 2023년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 가예산을 살펴보니 올 해와 동일.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조재화 위원장님이 많이 애를 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자제. 하지만 속에서는 부글부글.
 
2. 천왕초등학교 보안관 면접. 1명을 가리는데, 서류 접수가 육십 명이 넘었단다. 다행히 나는 면접만. 면접을 마칠 때 마다 하는 이야기. 근무를 하게 되면 축하드리고, 혹여 그렇지 못한다면, 여러 조건들이 서로 맞지 않은 것 때문이니 지원자의 부족함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린다. 면접을 마친 뒤 최종 합격자를 가리고 사무실로. 마지막 면접의 문턱을 넘지 못하신 분들에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3. 11 25일 캘린더를 보니 오전 일정이 없다. 아 좋다. 여유를 부리고 있다가 카톡 확인. 10시에 뵙겠습니다~ ? 10? .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나 공동대표. 으악. 결국 많이 늦었다.
 
4. 2023년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방향 잡기. 운영위원회에 어떤 분들이 함께 하게 될까? 구로구마을자치센터는 어떻게 지난 10년을 기억하면 좋을까?
 
5. 천왕초등학교 운영위원회. (Zoom)으로. 운영위원장님이 출장으로 참석을 못해서, 대신 회의 진행.
 
6. 2022년 한 해가 지나가기 전 회원들이 모여서 어떻게 한 해를 보냈는지 이야기도 하고, 저녁도 먹으려고 진행하던 투표가 18시 마침. 투표 결과 확정. 12 6() 19 30분 구로시민회 사무실에서.
 
7. 구로마을TV 영상 편집 팀 밤 샐 분위기. 나는 살짝 집으로. 저녁은 산학교 중등과정 친구들 반찬가게 맛동산의 기름 떡볶이.
 
8. 25일 급하게 만든 안내문과 맛동산 밴드에서 무단 도용.
 
2022.11.26.
눈물이 마른자리
#구로구공익활동촉진위원회 #학교보완관경쟁율이높다 #산학교중등과정우산반반찬가게맛동산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기부니가 좋다.

오늘은 날이 어떨까?
 
1. 11 22일 출근 길. 고아권익연대 전윤환 대표가 전화. 얼굴도 보고, 같이 식사나 하자는 소리에 온수역에서 내려 고아권익연대로.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 함께 점심도 먹고, 이야기를 하다가 사무실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다.
 
2. 발품러 성과 공유회.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도 만들고, 저자 싸인 들어간 책도 받고, 기부니가 좋다.
 
3.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사무국회의. 25일 있을 11 2차 운영위원회 안건 논의. 2023 총회 준비를 위한 이야기.
 
4. 구로마을TV 서인식, 구로민중의집 지건용,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이광흠 많이들 이상한 조합이라지만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사무실 인근 편의점 앞에서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겼다. C조가 흥미진진.
 
5. 11 23일 아버지 약을 대신 타러 갔다. 중동에서 부천, 부천에서 급행. 노량진에서 급하게 갈아탔는데, 이런 급행이다. 목적지를 지나 다시 한 정거장 뒤로 돌아 병원에 도착.
 
6.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 강의를 돕고자 미디액트로. 초행길이라 핸드폰만 믿었는데, 신촌역에서 하차 후 핸드폰 사망. 길도 모르고, 주소도 모르고. 마구 돌아다니다 5명의 청춘남녀를 거쳐서 미디액트 도착. 중간에 2명의 친구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6명이라고 해야 하나? 청년들이 길을 잘 알려주네. ㅋㅋㅋ 너무 급하게 걸어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다리를 절뚝절뚝. 아 이젠 몸이 세월을 못 이기는 구나.
 
7. 구로문화재단 구로문화창작소 기획단 회의를 위해 고척공구상가로. 옻칠하는 분들 잠시 보고, 12월에 있을 낭독회와 합창 발표회 논의. 짧은 뒤풀이. 함께한 두 명의 청년이 새롭게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축하.
 
8. 22일 사진들
 
2022.11.24.
눈물이 마른자리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흘러흘러

이어폰이 도착했다. 빠르긴 빠르네.
 
1. 11 21일 첫째와 학교에 갔다. 담임선생님을 만나 서류 마무리하고, 첫째는 쉬는 시간 친구들하고 인사하고 온다며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는 집으로.
 
2.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총회 준비를 해야 하는데, 손에 잡히지 않는다. 12 13() 1차 총회준비위원회 때 2022년 사업 평가를 하기로 했는데, 뜬 구름만 잡고 있다. 2022년은 어떻게 보냈을까?
 
3. 퇴근하며, 생협에 들려 장을 봤는데, 둘째가 자기 먹을 것은 없냐고 묻는다. . 없어.
 
4. 둘째와 둘이서 휴지를 사러 갔다가 걸어오는 길. 둘째가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한다. 동네 카페 소란에서 산학교 5,6 학년들 생일 파티가 있어서 부모들까지 모여 놀았지만, 우리는 둘째만 갔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무서운 이야기? 경험했던 이야기를 재연한 것을 봤다는데, 남자 녀석들이 무섭다고 소리를 질러서 더 무서웠단다.
 
5. 2012 1 27.
 
2022.11.22.
눈물이 마른자리
#시간이지나면 #기억나는것 #참빠르게간다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결정

평화로운 월요일 아침.
 
1. 11 18일 밥솥을 찾았다.
 
2. 구로구 공동체 자치정책과 관련 구청 소통홀에서 간담회를 한다는 소식. 30분 전에 도착해서 보니 소통홀에는 의회. 행정. 마을자치센터만 참석 예정으로 자리 배치. 참관석(의자)도 거의 없다. 소식을 들은 참관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다른 방에 있던 의자를 내어 와 앉는다.
 
3. 구청 직원들이 당황을 했지만, 나가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다.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4명이나 왔는데, 자리배치가 되어 있던 국민의힘 1명의 이름 마저 치워졌다. 국민의힘은 관심이 없는가 보다.
 
4. 초대받지 못한 채 나는 다른 분들과 함께 뒤에 앉아 있다가, 간담회 초청자(?)들이 같이 앉자고 해서 윤영묘 대표와 같이 앉았다. 행정의 답변은 예상 가능한 것들 뿐이었다. 조용하게 듣고만 있으려 했지만, 결국, 입을 열고야 말았다.
 
5. 김종수 열사 평전 구로, 1989’, 철도 노동자 김도환님 자전소설 물빛마을 출판기념회 장소에 도착하니, 준비하느라 어수선,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는 카메라 설치 마무리. 1부 저자와의 대화, 2부 문화제. 참 좋다.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인근에서 뒤풀이. 온수역으로 이동 후 조금 더 놀다가 88. 집이다.
 
6. 11 19일 첫째 담임과 통화. 월요일에 학교에 찾아뵙기로. 부천시 교육지원청에서 부천지역 끔의학교 성과공유회. 늦은 시간 사우나를 갈까 했는데, 다들 일찍 문을 닫아서 포기. 덕분에 버스를 타고 부천 여행.
 
7. 11 20일 외계+인을 봤다. 확 끌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쁘지도 않았다.
 
8. 11 18, 19일 사진들
 
2022.11.21.
눈물이 마른자리
#구로구의회국민의힘구의원들은마을공동체나주민자치에관심이없다 #출판기념회 #결정했으니잘하겠지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모기

쌀쌀하다.
 
1. 11 17일 뭔가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구로구 공동체 자치정책과 관련 구청에서 11 18() 14 ~ 16시 신관3층에 있는 소통홀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는 소식. 문제는 간담회가 의회. 행정. 마을자치센터만 참석. 주민은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그래서 시간되시는 분들과 구청으로 나들이 계획.
 
2. 큰 아이 진로 문제 최종 결정. 필사부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지난 번 자기 이야기 쓰지 말라고 해서 이 것만 적음. 최종 결정.
 
3. 하계역까지 다녀오느라 피곤했는지, 아니면 오고 가는 전철 안에서 카톡으로 회의를 해서 그런 건지. 큰 아이 진로에 대한 입장이 정리 된 것 때문인지 피곤이 몰려와 일찍 자리에 누움. 작은 아이가 숙제 한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 옆에 누웠는데 그냥 잠이 듬. 중간에 모기 때문에 다시 일어났다. 겨우 두 마리 밖에 잡지 못함. 더 있는 것 같은데 어디에 숨었나.
 
4. 11 16일 장모님께 인사드리러갔다가 만난 냥이들.
 
2022.11.18.
눈물이 마른자리
#핸드폰밧데리가너무쉽게단다 #나들이계획 #내방의모기는언제없어지나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시간

시험 하나가 온 나라를 긴장하게 만드는 아침.
 
1. 11 16일 얼마 전 이병창 전 대표의 비석과 둘레석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마석으로.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초기 활동을 하던 김석주, 유학수 두 분께도 인사드리고, 마석에 계신 다른 분들께도 인사. 근처에 다들 모여 계시네. 강지연, 김종수, 박영진, 오재영, 이소선
 
2. 구로구 공동체 자치정책과 관련 최태영 구의원 등을 통해 준비되던 민,,정 합동 평가회 또는 토론회가 구청의 마을부서에서 참여간담회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민간에서는 간담회를 토론회 방식으로 수정하거나, 일부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모아져, 구로구마을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는데, 구청 마을팀에 전달했다는 소식.
 
3. 차를 중동역 인근에 반납하고, 늦은 점심. 다람쥐에게는 미안한데 난 묵밥이 좋다.
 
4. 구로구마을자치센터에 들려 잠시 앉아 있다가, 자건거풍경 사장님을 만나러 출발. 가계 정리하고 뭔가를 새롭게 고민하고 있는 사장님. 종종 놀러가야겠다. 그런데 시간이 되려나?
 
5. 누군가 가져온 막걸리. 생전에 막걸리를 좋아하셨나보다. 9월이라서 빈병을 만들어 가져왔다.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다가 늦은 시간 사무실에서 처리.
 
2022.11.17.
눈물이 마른자리
#이병창 #열린사회구로시민회 #묵밥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하루가 짧다.

시간이 없다.
 
1. 11 14일 밥솥을 고치러 갔다. 두 번을 갔었다는 이야기에, 2~3일 뒤에 찾아가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뭐가 문제였을까?
 
2. 산학교 설립위원회 임시총회. 대출금 중 일부가 만기가 돌아와 채무상환시까지(기간 연장 포함) 만기 연장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 총회 개회는 5분의 1, 의결을 위해서는 4분의 1.
 
3. 의결 정족수를 채워야. 너무 마음 편하게 있었나? 설립위원회 이사들 발바닥에 땀이.
 
4. 설립위원회 임시총회 때문에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참석 못함. 임시총회 때 산학교 뒷산에서 양봉을 하고 있는 대산자락 꿈모임에서 산학교에 기부금을 낸 것에 대한 감사장 전달.
 
5. 11 15일 아침 일찍 성환역으로. 한국농업신문에서 진행하는 [쌀가루 전용 품종 재배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 촬영을 위한 것. 구로마을TV 활동가들 일부는 짐을 가지고 차로, 일부는 지하철로. 성환역에서 내려 인근 분식집에서 식사 후 택시타고 농기계글로벌센터로.
 
6.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 전화 한 통. 이 후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사무국 회의. 늦은 시간 제안에 대한 입장 다시 확인. 전제가 잘못됨. 결국, 필요 없는 애를 씀. 내년에는 외부 활동보다 시민회 내부 활동에 집중할 예정.
 
7. 11 15일 농기계글로벌센터
 
2022.11.16.
눈물이 마른자리
#산학교 #내가어느단위에대표로있었는지적어볼까? #열린사회구로시민회

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왼 손과 오른 손

월요일 아침.
 
1. 11 12일 밥솥이 말썽이다. 밥솥을 고치러 가야 하는데, 월요일에 고치러 가기로 했다.
 
2. 저녁을 먹은 뒤 아이스크림 걸고 100년 내기. 공기를 왼 손으로만 했더니, 정작 오른 손이 안 된다. 첫째와 둘째, 아내와 나. 결국 아내가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왔다. 나 분명 오른 손 잡인데.
 
3. 11 13일 둘째가 친구와 배드워즈 로블록스를 한다. 이대 삼으로 게임을 해서 이겼단다. 반에서 일부 남자 아이들보다 잘 한다고.
 
4. 둘째와 50년 내기 공기. 졌다. 첫째의 방해 공작과 저녁밥을 먹기 위한 준비라는 걸림 돌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큰 차이로 졌다. 차라리 왼 손으로 할 걸.
 
5. 지난 11일 기준으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죽음이 157로 늘었다.
 
2022.11.14.
눈물이 마른자리
#밥솥을또고쳐야 #공기놀이 #나분명오른손잡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