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5일 금요일

2015년 5월 14일

2015년 5월 14일

안녕하세요 열린사회 구로시민회 사무국장 이광흠입니다.

날이 참 좋네요^^ 점심은 다들 맛있게 드셨나요? 전 이성동 대표와 맛있는 비빔밥을^^

1.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가 구로 거리공원에서 있었습니다.

2. 5월 7일 구로마을넷 운영위가 구로시민회에서 있었습니다.

3. 5월 9일 세상에서 가장작은 도서관 활동이 있었습니다.

4. 5월 11일 구로마을생태계지원단 운영위가 있었습니다.

5. 5월 12일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회의가 있었습니다.

6. 5월 12일 혼자 쓰지만 함께 읽는 글쓰기 교실이 있었습니다. ( http://cafe.daum.net/openguro/DlGc/1 )

6-1. 5월 26일 글쓰기 교실에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이야기라를 글을 써 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참여하세요^^

7. 5월 30일~5월 31일 충남 서천으로 모내기 및 고구마 심기 체험 활동이 있습니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

오늘도...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려나???

아침에 카드 분실신고를 ....
혹시 몰라 연세중앙교회까지 다녀왔건만 카드는 없었다. 에구...

산어린이 학교에 아내와 큰아이를...

차 안에서 내일 하루 종일 나가 있을 것이라는 말에 한소리 듣고...

내일은 어린이날 5월 5일 이고,  난 10살,  6살 어린이 아빠다. 쩝.

학교에 도착 하니 들이가 풀려서 들이 묶어주려니 산이가 자기도 안아달라고 달려들고, 아침에 갈아입은 옷은 온통 산이 흔적들, 비 온 뒤라 땅이 ....

내일 자원봉사자들 연락 하고, 은행에 가서 분실된 체크카드 다시 만들고, 9일 자원봉사 정검 하고, 저녁에 내일 사용 할 물품 차에 실으면 오늘 하루도 후딱지나갈 것 같다.

사진은 궁더쿵어린이집 앞에서 6살 하람이에게 부탁 해서 찍었다.

2015년 5월 3일 일요일

우짜지...

아이들은 공간만 있으면 논다.

아이들과 연세중앙교회 앞 마당에 와 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려는 순간 작은 아이가 넘어져 운다.

아이를 달래고, 가자니 더 논단다.

잠 옷 입고 나왔는데... 바닥에 마구 딩굴고 있다.  에구.... 우짜지...

잠시...

비 오는 날 잠시 수목원 나들이...

실망이다...

cbs 박재홍의 뉴스에서의 배심원들에대한 논란에 대한 조희연 교육감 입장을 읽었다.

실망이다.

차라리 말이 많아 실수를 했노라 말을 하지....

사실 그날 아침 방송을 들었다.  김현정씨가 방송을 할 때부터 쭉듣는 방송이기 때문에....

배심원과 관련한 말을 할 때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오늘 조희연 교육감의 글을 읽고 한숨만 나왔다.

방송을 들었을 때 조희연 교육감이 말을 할 때 느낌을 조희연 교육감 참모들은 다시 들어 보면 좋겠다. 그리고 페이스북 조흐연과 좋은 교육을 꿈을 꾸는 사람들에 올린 글을 다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참 거시기 하다. 자꾸 실망을 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5년 5월 2일 토요일

투닥.. 투닥..

티격 태격 하면서도 잘 논다.

오늘 하람이가 득템한 것을 가지고 이 저녁 두 아이가 놀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잠깐의 시간 속에도 투닥 투닥 하다 엄마에게 한 소리 들었다.

ㅎㅎㅎ

생긴대로...

생각해보면 내 주변에는 꽤나 괜찮은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나는 그걸 잘 모르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꾸 넓어지는 것이 귀찮아 웅크리고만 있는데 요즘은 괜한 짓 같이 느껴진다.

그냥 저냥 생긴대로 살면 될 것을...

2015년 5월 1일 금요일

하경아 10살 생일 축하~~

이하경 생일 축하~~

하경이 생일 선물로 어떤 것을 줄까 고민하는데 잘 생각이 나지 않네.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하경이 넌 편지보다 선물이 더 좋겠지^^ 그래서 선물도 하나 준비했단다. 하지만 선물을 선물이고,편지는 편지^^

이하경!

아빠는 하경이를 딸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린단다.

하경이를 처음 만나고 하경이가 살아갈 세상은 좀 더 좋은 세상이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지금의 아빠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구나.언제부턴가부터 아빠가 길을 잃은 것 같이 당황하고 있어서 네게 편지 쓰는 것 조차 힘이 들지만 그럼에도 네게 편지를 쓰는 이 시간이 좋구나.

하경이가 벌써 10살. 오늘은 하경이 생일인데 아빠는 하경이 네가 아빠 생일 때 마다 주던 선물이 생각이 나네. 네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아빠에게 주던 선물이 점 점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하경이가 이렇게 많이 자라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단다.

하경아~~ 지금처럼 예쁘게 자라주렴.

하경이도 하람이도 하나님께서 아빠를 위해 보내주신 귀하고 귀한 선물이란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경이를 낳아주신 엄마에게도, 하람이를 낳아주신 엄마에게도 감사해.

이진희, 이광흠의 딸 이하경!

아빠는 오늘 너희를 낳아주신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한단다. 하경이를 낳아주신 부모님들에게 하경이는 예쁘게 잘 자라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구나.

이하경 사랑해~~

하경이가 8살 때 준 선물과 9살 때 준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