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또 하루 (2024.03.28)

아침부터 컴 앞에 앉는다.
 
1. 3 27() 활동지원 마치고 온수역에 내려 버스를 탄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니 걷기가 싫다. ㅎㅎㅎ
 
2. 구로마을TV 구로수다방 109. 2024년 들어 첫 방송. 보는 사람들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하는 사람들은 재미있었다.


3. 산학교 100 TF. 회의를 짧게 하려는데 자꾸 길어진다. ㅎㅎㅎ. 집에 돌아와 적어 본다.
 
산학교는 다양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이런 다양성이 개인적으로 저는 좋습니다. 산학교에 출입하는 그리고 산학교 주변의 사람들이 산학교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고, 다음 모임에는 오늘 참여를 하지 못한 분들도 함께 시간과 마음을 ^^
 
4. 2019 6 26일 열린사회시민연합 집행위원회 쉼의 시간.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I draw 그리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어. 시간이 흐르니 사진 속에 남은 사람은 나 혼자다. ㅋㅋㅋ
 
"나는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피에르 르탕

"I'm very interested in these sorts of minor, obscure, weird people who have disappeared or are disappearing, because nobody will remember them." - Pierre Le Tan

 
2024.03.28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나도 모르게 (2024.03.27)

수요일. 오늘도 조금은 바쁘겠다.
 
1. 3 26() 활동지원 마치고, 소급결제 서류 제출하러 센터로. 소급결제 서류는 몰아서 처리해도 된다고.
 
2. 정의당 이호성 위원장 만나 점심. 요즘 자주 만나러 가는 것 같다. 선거를 앞두고 전 구의원이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가서 그런가? 마음이 자꾸 쓰인다.
 
3. 더드림손길카페 방문. 김성우 이사장을 만난 후 사무실로.
 
4. 서웅석 전 위원장이 빵, 커피, 새우깡을 들고 오셨다. 잠시 이야기하다가 구로마을TV 회의가 있어서 일어나 가셨다.
 
5. 구로마을TV 3 27일 방송 이야기와 4 10일 선거 방송 이야기. 지난 번 선거 방송은 9시간. 이번 방송은 5시간? ㅋㅋㅋ
 
6. 첫째가 축구를 보겠다고 쿠팡플레이 알려달라고 전화. 둘째는 요즘 학교가 재미없단다. 하긴 첫째도 학교 가기 싫다고 일주일 가지 않았었다. 2의 길은 그리 쉽지가 않은가 보다. 나도 그랬었나?
 
7. 2018 3 24 4월에 있을 산학교(대안학교) 1학년, 2학년이 갈 들살이 장소 답사 중. 양평의 두 곳을 다녀왔는데 사진은 아마도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인 것 같다.

 
2024.03.27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흔적 (2024.03.26)

흔적은 남겨야.
 
1. 3 25() 사무실에 잠시 들렸다가 더드림손길카페 방문. 김성우 이사장과 이야기.
 
2. 지난 3 21() 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논의 사항 회원 카톡방에 공유 및 정리된 내용 게시.
 
3. 사무실을 나오니 비가 내린다.
 
4. 둘째가 중2의 길을 걷는다. 산학교에 대한 불만 하나. 매일 책 읽는 것이 싫단다. 첫째는 그 나이 때 가장 싫은 것이 책 읽는 것이라고 했는데, 언니 이야기를 하니 자기는 책 읽는 것이 싫지는 않단다. 매일 읽는 것이 싫을 뿐.
 
5. 2014 3 26() 천왕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 관장들 모임에 참석했을 때. 2단지 도서관에서. 페북이 알려 줌.

 
2024.03.2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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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5일 월요일

갈팡질팡(2024.03.25)

월요일이군. 나이를 먹어 그런가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1. 3 22()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구로마을넷) 운영위원회. 서인식 대표가 인근에 갈 일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해서 함께 이동.
 
2. 3 23() 죽전역에 내려 성복천을 걷다가 성복역을 돌아 정평천을 넘어 수지구청역 인근에서 냉면.
 
3. 3 24() 위례호수공원을 지나 마천역까지 걷는다. 하남 위례 주민들은 서울 송파 주민이 되고 싶은가 보다.
 
4. 첫째가 다음 주는 MT라 못 오고, 그 다음 주는 귀찮아서 못 올 것 같다며 터미널로 갔다. 첫째 얼굴 보는 시간이 점 점 멀어진다.
 
5. 둘째가 설거지 순서를 바꾸잔다. 바꾸자니 바꿔야지.
 
6. 2024 3 23일 죽전역에서 내려 성복천으로 내려가기 전. 출근할 때는 추웠는데, 점 점 더워진다.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 천을 따라 걷다보니 다들 겉옷을 들고 걷는다.

 
2024.03.2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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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시간이 (2024.03.22)

벌써 금요일. .
 
1. 3 21() 활동지원 마치고 오류동역에 내려 점심을 먹고 사무실 들어가려던 계획. 지하철을 나왔는데 낮선 땅. ??? 개봉역에서 내렸다.
 
2. 어의가 없어 한 참을 멍. 에라 모르겠다. 정의당 이호성 위원장 만나서 점심이나 먹어야겠다.
 
3. 구로기후위기비상행동 이상림 대표가 정책제안을 하러 구로을 민주당 윤건영 후보를 만나러 간다고 준비 중. 같이 가겠냐고 해서 난 오늘 운영위원회 회의자료 만들어야 해서 못 간다고 거절. 그나저나 구로의 다른 후보들은 정책제안 안 받나? 못 받나?
 
4. 정책제안하기 위해 사람들이 떠나고 유호성 위원장과 인근 식당에서 식사.
 
5. 사무실에 앉아 운영위원회 회의 자료 마무리. 20시 시작인데 음. 결국 21시가 거의 다 돼서 시작. ㅎㅎㅎ.
 
6. 5 4() 구로어린이큰잔치 부스 참여. 구로 세월호10주기 기억행동 적극적 결합은 어려우나 관련 소식 나오면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 회원들과 4 9() 저녁 사무실에 모여 놀기
 
7. 회의 끝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마무리. 첫째가 집에 왔다. 금요일에 올라온다더니 깜짝쇼?
 
8. 2024 3 21일 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마치고. 놀러온 전 운영위원도.

 
2024.03.2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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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1일 목요일

또 하루 (2024.03.21)

눈이 아프다. 피곤하구나.
 
1. 3 20() 활동지원 마치고 오류역에 내려 더드림손길카페 오픈 및 사회적경제 기업 장터로.
 
2. 추억의 뽑기. 더드림손길카페에서 음료를 시키니 붕어빵 두 개가 딸려 온다. 스페이스 함께 권혜린 대표님의 손길에 이끌려 천연섬유유연제 체험.
 
3. 오류시장 성원떡집 김영동 사장님은 일하시고 서효숙 대표님과 이야기.
 
4. 2024 어린이큰잔치 준비를 위한 3차 회의를 하기 위해 구로시민센터로 이동. 시장에 있는 칼국수 가게에서 간단하게 점심.
 
5. 5 4() 거리공원에서 구로구청과는 별도로 행사 진행. 준비위원장 구로민중의집 이민수 대표. 4차 회의 4 3().
 
6. 구로시민회 회원 관리프로그램. 탈퇴자 처리. 회원들에게 전체 문자. 사무실에 들른 이동진 회원에게 열린사회시민연합 총회 때 대리 수상한 구로시민회 아름다운회원상과 상품권 전달.
 
7. 수건 빨아 빨래 방. 둘째는 이어폰 케이스 언제 오냐고. 어제 시켰으니 내일은 오겠지. 빠름에 다들 익숙해진 걸까?
 
8. 2024 3 20일 추억의 뽑기. 대박~~ 아마도 뽑기 최고가 5천원? 쿠폰을 받으며 살짝 보니 오천원이 최고. 생각해보니 추억의 뽑기판 그림이 오천원이 그려져 있구나. ㅋㅋㅋ

 
2024.03.2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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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조금은 여유 (2024.03.20)

알람을 못 들었다. ㅎㅎㅎ
 
1. 3 18() 한국입양홍보회에서 대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장학금 20만원을 준다고 해서 서류 보냈다고 가족 카톡방에. 홍보회 서류 접수. 날 왜 홍보해요 조용히 살거에여.
 
2. 가까이 김희영을 만났다. 서인식 대표가 가고 조금 더 앉아 있다가 각자의 길로.
 
3. 아내가 먹은 것이 문제가 있었는지 밤새 힘들어 해서, 덕분에 같이 밤을 새웠다.
 
4. 3 19() 평일 활동 지원하는 부모님께 이른 시간 문자. 활동지원이 어렵습니다. 7시가 넘어 알겠다는 카톡. 짧은 통화.
 
5. 아내 곁에 있다가 조금 낳아졌다는 말을 듣고 출근. 둘째 이어폰 당근으로 구입.
 
6. 사무실에 들려 운영위원회 회의자료 정리하다가 본부 총회 하러 출발. 개봉역에서 오숙희 회원을, 장한평역에서 최창규 회원을 만나 들어갔다. 2023년에는 서진미 회원과 둘이서 갔는데, 한 명이 늘었다. 2025년에는 네 명? ㅋㅋㅋ
 
7. 회의 마치고 늦은 저녁을 먹다가 먼저 일어나자 구로는 다 같이 나옴.
 
8. 7호선 온수역에서 기후동행. 1호선 알뜰교통카드. 일찍 일어났는데도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아내는 조금 편안해 졌다고. 둘째가 원하는 이어폰 케이스 주문.
 
9. 2024 3 20일 궁동우편취급국. 지난 2023 3 7일 정명석 재판에 진정서 제출하느라 이용하고, 장소를 옮겨 다시 시작한다는 현수막은 보았지만, 우편물 보낼 일이 없었다가 첫째 서류 보내려고 이용. 2023 3 17일 지난 장소에서 업무를 종료했으니 만 1년 만에 방문.

 
2024.03.20.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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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8일 월요일

봄 (2024.03.18)

아침에 카톡 확인. 개인 사정으로 시민회 후원을 지속할 수 없다는 내용.
 
1. 3 15() 구로마을TV 보고회. 보고회 마치고 사무실에서 뒤풀이. 2차는 동네에서. 결국 88
 
2. 3 16() 지하철 산책. 성수역을 가고 싶다고. 성수역에 내려 중랑천을 따라 걷다가 천계천으로. 용답역을 지나 신답역을 거쳐 답십리역 인근에서 점심. 꽃이 핀다.
 
3. 3 17() 단말기를 충전한다고 집에 두고 그냥 출근. 요즘 소급 결제가 ㅎㅎㅎ
 
4. 첫째가 학교에 간다고. 소풍 터미널에서 접선. 3분 만났나? ㅋㅋㅋ
 
5. 둘째가 이어폰을 사고 싶다고. 자기 나이 때 언니도 샀다고. 일단 찾아보고, 당근에서도 알아 봄. 아내는 잠들어 상의 못함.
 
6. 2024 3 16일 청계천 줄기를 따라 올라가다가 꽃을 찍는 사람들을 봤다. 봄이다.


2024.03.18.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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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금요일

기억 (2024.03.15)

아내는 아침부터 둘째 도시락 준비에 바쁘다.
 
1. 3 14() 기후동행카드 구입이 적절했을까? 서울에서 62,000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80,000원 정도 사용해야 구입한 의미가 있을 텐데. .
 
2. 열린사회시민연합 총회가 3 19(). 위임장 받아야 ㅎㅎㅎ
 
3. 산학교 설립위원회. 장의 역할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5월이면 또 다른 누군가 그 자리에서 학교의 미래를 고민하겠지.
 
4. 첫째가 집에 왔다. 동아리 연습은 다음 주 부터라고. 조만 간 과 MT 2 3일로 있어서 그 때는 집에 오지 않는다고. 요즘은 1 2일이 대세인데 자기네는 2 3일이라고.
 
5. 동아리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본 영상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 자기 것은 보여주지 않는다. ㅎㅎㅎ. 룸메하고 같이 합격. 덕분에 룸메를 영상으로 봤다.
 
6. 둘째가 금요일 도보 연습을 가기 때문에 가방과 물병을 찾는다. 가방은 어디에 있을까? 산학교 7, 8, 9 학년은 봄 들살이를 도보 들살이로 간다. 보통은 9 10일인데 이번에는 여러 일정 때문에 8 9. 광주에서 목포까지. 들살이 주제는 세월호. 요즘 세월호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다. 지난번에는 자기가 세월호 집회에 갔었던 기억을 이야기. 벌써 10. 4 30 ~ 5 8일 들살이 준비를 잘하고 잘 마칠 수 있기를.
 
7. 2014 3 15. 첫째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뒷산을 넘는다. 첫째는 친구와 앞서가고, 둘째는 아내와 같이 걷는다. 요즘 둘째가 아내와 말을 하지 않는다. 사춘기. 아내가 둘째 비위 맞추느라 애쓰는 모습이 불안하다. 나 한테 폭발할까봐. ㅎㅎㅎ

 
2024.03.1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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