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2023.12.29)

연말이군.
 
1. 12월 28일 시민회 회원들에게 연말 인사.
 
2. 잠시 사무실에 들른 김기헌 목사와 사는 이야기.
 
3. 아내와 둘째가 내 방으로. 민화투를 막 시작하려니 도장 다녀 온 첫째 결합.
 
4. 2012년 12월 29일 아침. 두 아이는 여전히 잘 싸우고, 또 잘 논다.

2023.12.29.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구로에서(2023.12.28)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1. 12월 27일 회원들에게 연말 인사 겸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는 연락. 통화가 안 되는 분들에게는 문자.
 
2. 구로구청 앞에서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전원해고 철회 투쟁문화제. 지역에서 누군가 발언해 주기를 원해서 발언.
 
3. 구로마을TV 운영위원회 겸 송년회.
 
4. 남구로역에서 온수역. 온수역에서 내려 성공회대 앞에서 88. 시간은 이미 00시를 넘었다.
 
5. 2023년 12월 27일 구로구청 앞.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해고가 예고된 노동자들을 위한 발언 중. 구로구청이 만든 문제 구로구청이 해결하라!

 
2023.12.28.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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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2023.12.27)

늦잠.
 
1. 12월 26일 연말 재택근무를 하는 이용자 덕분에 오전은 여유
 
2. 저녁 활동 지원. 이용자가 드라마 속 인물이 병원에 입원한 장면을 보며 울어서 분위기 환기를 위해 한 참을 걸었다. 같이 있던 이용자 지인은 자신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당황.
 
3. 노량 죽음의 바다.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나와서 식겁. 놀라지 않았을까? 영화는 잘 모르겠고, 불필요한 장면들만 없었어도.
 
4. 집에 돌아오니 시간은 00시를 넘었다.
 
5. 2019년 12월 27일 이인영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농성하고 있는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중.

2023.12.2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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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시간(2023.12.26)

춥다.
 
1. 12월 22일 사무실 이전을 생각하는 팀이 모여 회의. 두 군데는 옮기고 싶어 하고, 한 군데는 고민하고, 한 군데는 멈추는 분위기
 
2. 구로시민회 총회준비위원회. 2023년 평가. 자료도 잘 정리가 되지 않아서 간단하게 평가. 2024년은 새로운 회원의 가입도 중요하지만 기존 회원들의 이탈을 막자는 의견.
 
3. 12월 23일 이 주 만에 축구장. 다들 반갑다.
 
4. 12월 24일 영화를 보고 싶다는 이용자와 집에서 잠을 자고 싶다는 이용자. 그냥 쉬기로.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에 가서 국물 떡볶이 사서 고추장, 양파, 대파, 어묵, 설탕 첨가.
 
5. 12월 25일 지인을 만나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좋아지는 모습 보니 마음이 편하다.
 
6. 첫째가 아는 동생과 눈썰매장 다녀오니, 둘째가 친구들과 놀러 나간다. 첫째가 윗집 언니와 눈사람 만든다고 나가고, 친구들과 놀다 들어오 둘째는 다시 나오라는 친구들에게 집이 좋다고 안 나가고 엄마, 아빠 붙잡고 할리갈리와 민화투. 오랜 만에 하니 짝이 안 맞는다. 결국 아내가 검색. 3명이 할 때는 6장 깔고 7장. 집에 들어온 첫째가 붙어서 8장 깔고 5장.
 
7. 2012년 12월 26일.

 
2023.12.2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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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춥다(2023.12.22)

춥다.
 
1. 12월 21일 이용자가 전 날 회사에 카드를 놓고 와서, 회사에서 소급 결제.
 
2. 천왕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카톡을 보니 오늘 못 오시는 분 또 계신가요? 헐. 나는 왜 금요일이라 생각했을까? 날이 겁나 춥다.
 
3. 2015년 12월 22일. 무슨 사진인지는 모르겠다. ㅎㅎㅎ. 이 때는 시민회 상근활동을 그만 둔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구로에는 살아도 궁더쿵어린이집 활동 이외에는 구로지역에서의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을 때 인데, 여긴 누가 불러서 갔을까?

2023.12.2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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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2023.12.21)

찬 바람이 분다.
 
1. 12월 20일 사무실에 갔더니 구로민중의집 운영위 중. 운영위 마친 분들과 베트남 쌀국수 가게로 출발.
 
2. 산학교 설립위원회 공청회 때 제안된 TF 팀 산학교 백년을 말하다 카톡방 개설.
 
3. 예정된 저녁 활동지원이 사라져서 구로구청으로. 구로타임즈에 가는 최종호 감독과 같이 서인식 대표 차를 타고 구로구청에 도착.
 
4. 구로구청 앞에서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전원해고 철회 투쟁문화제. 한국비정규직일반노동조합이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수탁운영 결정 뒤 기존 노동자 3명을 해고하고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하고 있어서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위한 투쟁 중.
 
5. 빨래방 가서 수건 건조. 다음에는 큰 통에다 건조.
 
6. 2023년 12월 20일 구로구청 앞 문화제. 춥기는 했지만 지건용 활동가가 옆에 앉아서 그런가? 그나마 덜 추웠다.

 
2023.12.2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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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2023.12.20)

여전하게 춥다.
 
1. 12월 19일 날이 추우니 버스가 오는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내일부터는 출발 시간을 늦추기로.
 
2. 생각해보니 쿠팡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처음으로 소년시대 봄. 옛 정서 가득. 어릴 적 미아리 살 때 내가 살던 동네에도 춤 배우는 곳이 있어서 경찰 오고 그랬던 기억이.
 
3. 활동지원 마치고,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으로.
 
4. 열린사회시민연합 총회준비위원회를 하러 장한평역으로. 강동송파 최규환 대표가 내년에는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한다. 다음 총준위 때는 본부 재정에 대한 고민을 하기로.
 
5. 둘째는 산학교에서 1박 2일 워크숍. 첫째는 현미국수로 저녁 먹고 도장으로.
 
6. 2023년 12월 19일 첫째가 도장 다녀오면서 만든 눈사람. 보관은 냉장고 냉동실.

2023.12.20.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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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2023.12.19)

또 하루의 시작. 조금 춥다.
 
1. 12월 18일 사무실에 들어가며 마트에서 계란, 새송이버섯, 숙주, 마늘 구입.
 
2. 밥이 되는 동안, 계란 삶는다고 물 끓이다가 컴퓨터 앞에 앉았다가 꾸벅 꾸벅. 냄비에 물이 거의 바닥. ㅋㅋㅋ. 물을 다시 넣고 끓이다가 계란 투척.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과 마트에서 사온 것들을 대충 넣어 만든 반찬으로 점심.
 
3. 2024년 1월 1일 구로시민회 신년맞이걷기 때 걸을 길 답사. 예전에 아이들과 걷던 길이라 그런지 문득 아이들 어릴 적 기억이 머리를 스친다.
 
4. 첫째가 방에 들어와 날 힘들게 하니 둘째가 들어와 첫째를 데리고 나간다. 다시 들어온 첫째와 문서등록 및 생활관 신청. 이리저리 들어갈 돈을 계산하던 첫째 돈 걱정. ㅎㅎㅎ
 
5. 2015년 1월 24일 매봉산 길. 구로구 궁동에 살 때는 한 번씩 집 앞에 있는 매봉산을 올랐다. 국기봉을 지나 온수역으로 내려오곤 했었고, 어떤 날은 부천자연생태공원으로 넘어가서 놀기도 했다. 당시에는 산에 장막(?)이 없어서 길을 걷다 와룡산에서 바로 내려 갈 수 있었다.

 
2023.12.19.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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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2023.12.18)

춥다.
 
1. 12월 14일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특별법 제정 촉구 2차 비상행동 돌입. 녹사평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회까지 행진. 비가 내린다.

2. 12월 15일 구로구노동자지원센터 직원 전원해고 즉각 철회 1인 시위 중. 비가 내린다. 2024년 1월 1일부터 수탁기관이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남부지구협의회에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한국비정규직일반노동조합으로 변경.

3.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역사정원 ‘뜨락’ 요일이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갑자기 변경되어 그런지 참여 인원이 생각보다 적다.
 
4. 12월 16일 날이 추워졌다. 산학교 학부모총회 및 설립위원회 공청회.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활동지원은 쉼.
 
5. 12월 17일 화장실 세면대가 막혀서 이용자와 나가서 뚤어 펑 구입. 1리터는 부족 다시 하다 더 구입. 날도 추운데 두 번 나갔다.
 
6. 2023년 12월 15일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직원 전원해고 즉각 철회 1인 시위를 마치고.

2023.12.18.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태원참사 #산학교 #구로구노동자지원센터
 

시간(2023.12.14)

오늘 일정이 고민이다.
 
1. 12월 13일 전 날 도시가스 점검하신 분이 가스가 샌다고 해서, 활동지원 마치고 바로 집으로.
 
2. 3시가 넘어서도 사람이 오지 않아 아내에게 전화 내가 3시 30분까지는 있을 수 있는데 어찌 될지 몰라. 알았어. 결국 도시가스 기사와 아내가 비슷한 시간에 도착, 아내와 교대 후 활동지원하러 출발.
 
3. 시민회 회원들에게 전체 문자. 37차 총회 준비 중. 15일(금) 뜨락. 2024 새해신년걷기 안내
 
4. 활동지원 마치고 돌아오는 길. 버스를 기다리다가 주간보호 시설에서 근무하는 지인을 만남. 지나가는 말로 들어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삶은 복불복인가?
 
5. 2016년 12월 24일. 광화문. 구로시민회 상근활동을 그만 둬서 그런가 편하게 집회에 참석을 했던 것 같다. 헌법재판소 박근혜 탄핵 요구 촉구.

 
2023.12.1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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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2023.12.13)

하늘이
 
1. 12월 12일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이라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 오후의 하늘은 쨍
 
2. 가까이에 가서 점심 먹고, 사는 이야기.
 
3. 주택 다형 지원인력 하반기 간담회. 자립을 위해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
 
4. 2014년 12월 13일 구로시민회 송년회.

2023.12.13.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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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간다(2023.12.12)

스트레칭을 해야겠다. 이러다 또 며칠.
 
1. 12월 11일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우산을 들고 출근하는 이들의 모습이 안쓰럽다.
 
2. 사무실에 가서 밥을 해 먹기가 그래서 오류역과 사무실 중간 지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3. 사무실에 가면서 휴지 구입. 오랜 만에 사용하는 시민회 카드. ㅋㅋㅋ. 그나저나 총회 준비도 해야 하는데, 큰일이다.
 
4. 이호성 위원장을 만나 이야기하다가 집으로.
 
5. 첫째 등록금 관련 한국장학재단에 신청. 내년에 지방으로 떠나면 집안이 너무 조용할 것 같다.
 
6. 2012년 12월 11일. 방안은 낙서로 가득.

2023.12.1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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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2023.12.11)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 갑작스런 재채기.
 
1. 12월 8일 2024 새해맞이걷기 답사. 2024년 새해맞이걷기는 1월 1일 하루를 걷는다. 이른시간 시민회 사무실에 모여 출발. 온수역을 거쳐 항동을 지나 역곡천과 항동철길 목감천을 걸을 예정.
 
2. 성은교회 이규명 목사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란다. 갔더니 공사 중. 서울중부지방회 목사님들을 만나니 좋다.
 
3. 12월 9일 아내는 친구 만나러 가고, 아이들과 저녁을 먹었다.
 
4. 12월 10일 이용자들과 PC방.
 
5. 2023년 12월 8일 양의문교회 이광현목사님이 주신 자전거타고 2024 새해맞이걷기 답사 중. 구일역 도착.

2023.12.1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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