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1일 수요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2021년 3월 31일)

   
안녕하세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이광흠입니다.
 
2021 3월도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는 황사가 많았는데 오늘은 날이 참 맑습니다. 저는 점심을 먹고 궁동 저수지 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하늘 한 번 보세요^^ 그나저나 코로나 19는 언제쯤 해결이 될 까요? 코로나 19를 생각하면 심난하지만 그럼에도 2021년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회원들과 소통하고자 지난 2020 12 29일 이 후 소식을 전합니다.
 
 
1.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소식입니다.
 
1) 34기 총회준비위원회 1 12(), 1 26(), 3 15()
 
2) 34기 정기총회 2 19() 대면 및 줌(Zoom)으로 진행.
- 대표(이광흠), 감사(홍민자), 운영위원(오숙희, 이광흠, 이동진, 이병창, 배재석, 서창원, 조태진, 조혜영, 황희준)
 
3) 열린사회시민연합 총회 준비위원회 2 3(), 2 24(), 3 15()
 
4) 2021 1 4일 우신중학교 권종현 교사 복직.
 
5) 2 16() 우신고등학교 독서동아리 시간탐험대와 함께 진행하려던 독서토론 모임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연기.
 
 
2. 관심가져야 할 일정입니다.
 
1) 4 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4 2() ~ 4 3() 사전투표 (매일 오전 6 ~ 오후 6시까지)
4 7() 투표 (오전 6 ~ 오후 8) 개표 (투표종료후 즉시)
 
2) 세월호 7주기, 구로지역사회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당신의 사월> 공동체상영을 준비합니다.
- 4 10() 오전 10:30, 롯데시네마 신도림
- 영화 상영 후 주현숙 감독, 안주현 유가족과의 대화.
-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 후 입금확인 된 분들을 유효신청으로 접수합니다.
- http://bit.ly/당신의사월_신청
- 영화 관람비 15,000
- 99명 접수 후 신청하신 분들은 예비번호로 대기합니다.
- 어린이, 청소년은 무료관람입니다.
 
 
3. 열린사회구로시민회가 속한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1)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1 11(), 2 22(), 3 9(), 3 19()
 
2) 구로교육연대회의.
- 정책팀(Zoom) 1 7()
- 회의 1 4(), 2 22, 3 22
- 총회(대면) 1 25() 대표 이향숙, 집행위원장 조남규
- 서울교육단체대표자협의회 총회 2 26()
 
3)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 총회 2 26() 공동대표 윤영묘, 이광흠, 감사 고효임, 이민수
- 구로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총회 3 12()
- 운영위원회 3 12(), 사무국회의 3 26()
 
4) 구로공익단체협의회
- 총회 2 24()
 
 
4. 열린사회구로시민회 대표 결합 회의
 
1)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1 28(), 3 25()
 
2) 천왕초등학교 운영위원회 1 5(), 1 28(), 2 22()
 
3) 구로자활센터 운영위원회 3 18()
 
4) 공익활동촉진위원회 3 4()
 
 
5.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재정 사업 물품을 알려드립니다.
주문전화 010-8812-7428, 입금계좌 국민 837601-04-002483 열린사회구로시민회
 
1) 충북 보은 사과즙 1박스(50)
- 1박스(50) 21,500원 택배비 별도(3,500) 사무실에서 직접 가져가면 택배비 없음.
 
2) 전남 나주 배즙 1박스(50)
- 1박스(50) 25,000 (사무실에서 구입)
 
3) 농도생협 1박스(20)
- 1박스(20) 27,000원 택배비 별도(3,500) 사무실에서 직접 가져가면 택배비 없음.
 
 
6. 회원들은 시민회 통장으로 CMS 출금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CMS 문의 열린사회 구로시민회(869-6164) 또는 이광흠(010-8812-7428)
- 후원금 계좌 국민은행 : 837601-04-001569 열린사회 구로시민회

동네 한 바퀴

구로마을TV는 서울시장보궐선거 특집방송으로 서울시장 후보에게 듣는다를 편성하고, 후보들의 연락처를 찾아 방송관련 내용을 전달 했다. 후보들의 연락처를 찾기는 쉽지가 않았으나, 결국 모든 후보들에게 연락을 할 수 있었다.
 
구로마을TV 연락을 받은 후보들 중에서 구로마을TV로 연락을 해 온 후보들과 일정을 조율한 뒤 진행하고 있다.
 
어제(3 30) 14시에 미래당 오태양 후보와 19시에 무소속 신지예 후보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려 했으나, 방송 당일 오태양 후보 캠프 사정으로 4 1() 15시로 변경할게 되었다. 삶이라는 건 정말 변수가 많는 걸 다시 생각하는 하루였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한 특집방송 서울시장 후보에게 듣는다은 벌써 두 명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했다. 3 25일 진보당 송명숙 후보, 3 30일 신지예 후보.
 
앞으로도 4 1 13시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15시 미래당 오태양 후보, 4 2 14시 무소속 이도엽 후보와 함께 한다. 시작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4 1일은 18시 구로수다방까지 포함하면 방송이 3개나 된다. ㅎㅎㅎ
 
사진은 점심 먹고 동네 한 바퀴 돌다가 궁동 저수지 생태공원에서.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구로마을TV는 서울시장보궐선거 특집방송으로 서울시장 후보에게 듣는다를 편성하고 진행하고 있다. 오늘(3 30) 14시에 미래당 오태양 후보, 19시에 무소속 신지예 후보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3 25일에는 진보당 송명숙 후보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4 1 13시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와 함께 한다.
 
연락 온 후보들과 일정을 조정하고, 진행하고 있는데, 연락처 찾기도 쉽지가 않았지만 모든 후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정 안되면 페이스북 메시지라도 보냈다. 다른 후보들에게는 연락이 없어서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구로마을TV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그나 저나 생각보다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보다. ㅎㅎㅎ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구로 '당신의 사월' 공동체상영

안녕하세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이광흠입니다.
 
세월호 7주기, 구로지역사회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기억하고,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당신의 사월> 공동체상영을 준비합니다.
 
4 10() 오전 10:30, 롯데시네마 신도림
 
- 영화 상영 후 주현숙 감독, 안주현 유가족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 후 입금확인 된 분들을 유효신청으로 접수합니다.
- 영화 관람비 15,000
- 99명 접수 후 신청하신 분들은 예비번호로 대기합니다.
- 어린이, 청소년은 무료관람입니다.
 
http://bit.ly/당신의 사월 신청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아이는 어른이 되어 가고

큰 아이는 보통은 7시 30분에 일어나는 녀석이 6시가 조금 못 돼서 일어났다. 2021년 산학교 9학년(중학교 3학년과정)들은 아산학사에서 2개월 정도 생활을 하게 되는데 오늘 답사를 가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 돌아온다. 오늘 가는 길에 먹을 점심을 만들기 위해서 일어났다. 며칠 전 도보여행을 준비하며 연습 도보하던 날은 내가 준비를 해주었는데, 그때도 그냥 두면 알아서 했을 텐데 약간 아쉽다. 9박 10일 도보여행을 가고, 며칠 쉬고 아산에 가서 2달 조금 넘게 살다 돌아오면 2021년도 반은 지나 갈 것 같다. 그렇게 아이는 조금 씩 어른이 되어 부모 곁은 떠나가겠지. 작은 아이는 친구 집에 잠 마실을 갔고, 아내는 돌아오는 일요일에 집에 온다. 한동안 싱글 대디로 살았는데 쉽지는 않았다. 이제 끝이다. ㅎㅎㅎ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어의 없음

어제 그러니까 3 15일 강동송파지부 쪽에서 열린사회시민연합 총회준비위원회가 있었다.
 
오전에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황현실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장님과 점심을 먹고 온수역으로 향했다.
 
7호선을 타고 군자역까지 가서 5호선 명일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덕역이다. 1정거장 더 갔다. ㅎㅎㅎ
 
가뜩이나 회의 시간에 늦었는데, 어찌어찌 회의도 끝나고 사무실로 향했다. 이번 총회에서 강동송파시민회와 은평시민회에서 등기 이사를 하기로 했다. 다행이다.
 
회의 끝나고 5호선을 타고 군자역에 올랐다. 연신 전화가 오고 이것저것 통화를 하다가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앉아서는 무상무념으로 핸드폰만 봤다.
 
분위기가 싸하다. 종점에 도착? 도봉산역?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군자역에서 사무실과는 반대 방향 도봉산역 행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내렸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다시 반대편으로 건너가 전철을 타고 온수역으로 향했다.
 
사무실에 들러서 이것저것 하려던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그냥 집으로 갔다. 에구.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3.8 세계여성의날 구로주간

지난 3 8일이 세계여성의날 인 건 다들 아시죠^^ 구로에서도 구로주간 행사가 있었습니다. 긴 영상 좋아하지 않으실 것 같아서~~ ㅎㅎㅎ
 
2021 3.8 세계여성의날 구로주간 3분에 몰아보기

2021년 3월 5일 금요일

재미

ㅎㅎㅎ

기억 하나

정명석 관련 사건 하나 소환

당황스러움

어제는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공익활동촉진위원회 회의에 참여를 했다.
 
당일 처리 안건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 2020년 사업 결과 심의와 2021년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자리였다.
 
회의 말미에 한 위원이 이렇게 말을 했다. 전체 사업비에 비해 인건비 비중이 높은 것이 아닌가? 앞으로 추세를 봤을 때 처음부터 인건비를 너무 높에 책정된 것 같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든 나의 생각은 그러면 사업비를 높여야지 인건비를 줄이자는 건가?
 
그 위원은 또 이런 말도 했다. 첫 회의인데, 센터 직원들이 와서 인사를 해야 하지 않나?
 
이 말을 들으면서 든 나의 생각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상황에 따라 나올 수도 있고, 못 나올 수도 있지. 코로나 19로 최소 인원만 참여를 하자는 분위기인데,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 직원의 참석여부를 가지고 무슨 예의니 뭐니 이야기 할 상황인가?
 
누군가 코로나 19라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자, 50명 이내 참석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내가 정말 궁금했던 건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 직원들이 구로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직원이 누군지 궁금하면 직접 구로공익활동지원센터에 찾아가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든 회의였다. 이 날 회의를 무려 2시간이나 했다. ㅎㅎㅎ 음 그 분의 말에 의하면 내가 쟁점을 잡지도 못하고 엉뚱한 얘기로 본질을 흐리는데 집중했기 때문일 것 같다. ㅎㅎㅎ
 
2021년 앞으로 있을 3번 정도의 회의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는 것이다. ㅎㅎㅎ

2021년 3월 4일 목요일

명예훼손 참고인 조사

참고인조사 출석요구서
 
지난 1999 1월 이른 바 황양 사건이라는 것이 터졌습니다.
 
당시 신흥종교집단에 의한 납치 사건으로 뉴스 마다 한자리씩 차지를 했고, 결국 이 사건이 계기가 돼서 1999 SBS "구원의 문인가 타락의 덫인가" "JMS" 라는 방송을 통해 국내외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이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은 나이가 제법 되었겠네요 1999년 벌어진 사건이니 벌써 22년 전 사건이니 말입니다.
 
결국, 당사자인 정명석은 해외도 도주했다가, 2007년 중국공안에 체포 된 뒤 2008 2월 국내로 송환, 결국 2009년 대법원(20092001 정명석 피고의 상고를 기각)에서 10년 확정된 뒤 형무소에서 10년을 살고 2018 2월 형기를 모두 마친 뒤 출소했습니다.
 
2005 6 14 jms 와 그 회원 942명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로 엑소더스와 엑소더스 회원 6, 써버회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로버트 비. 러플린(Robert B. Lauhhlin)  9명을 상대로 원고소가 4826백만1백원을 배상하라는 것과 싸이트(http://antijms.or.kr)를 폐쇄하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 종합민원실에 접수해서 소송이 진행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정명석과 관련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수년에 한 번씩 정명석과 관련한 기억들을 떠 올리게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아마 예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동대문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참고인 출석요구서였는데, 정명석과 관련한 명예훼손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잊을 만하면 기억을 들추고, 잊을 만 하면 지난 시간을 떠 올리게 하는 일들이 발생을 합니다. 뭐 일단 동대문경찰서 담당자에게는 현재 나는 정명석과 관련한 활동은 안하고 있으니 엑소더스 상황실로 연락을 하라고 전달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정명석 이른 바 JMS를 믿는 분들은 정명석이 성범죄자라는 건 아시고 믿든지 말든지 하세요.
 
참고,
 
정명석 성범죄 관련 재판.
 
민사. (1, 2, 3심까지 진행. 2000 6 ~ 2008 1)
 
2008 1월 민사 대법원에서는 정명석의 성범죄 행위 확정.
처음 민사를 제기한 여성은 일본인 여성을 포함 7명이 민사 소송을 제기.
4, 3명으로 재판은 진행. 2심까지 1명의 여성만 패. 패한 이유는 공소시효도과.
3심 민사 대법원에서는 일본인 여성 1, 한국인 여성 1명이 재판에서 승소. 나머지 4명의 여성은 피의자와 합의.
정명석의 성 범죄 행위가 1, 2, 3심을 통해 정명석의 성범죄 확정 판결.
 
형사.
 
5명의 여성이 정명석을 고소.
1심에서 1명이 패하고, 1명이 고소를 취하.
3명의 여성이 1, 2, 3심 승소 - 1 6, 2 10, 3심 확정(20092001 정명석 피고의 상고를 기각)
 
대한민국 민사재판 대법원, 형사재판 대법원 모두 정명석의 성범죄 확정 판결함.
 
정명석 관련 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antijms.net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