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8일 화요일

vms 에서 1365로

VMS

보건복지부에서 자원봉사 인증하는 곳인데, 예전 징검다리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할 때 VMS 인증요원 자격을 받았다.

당시 개인적으로 혼란스러웠던 것은 자원봉사 시간 인증에 대해서 참 다양한 곳에서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지금도 다양한 곳에서 입력을 하지만 문제는 당시에는 지금처럼 자료가 서로 연동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정부 각부처, 지자체 등에서 자원봉사시간을 입력했는데 제 각각 입력하고, 서로 자료가 연동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게 말이 되나?

어찌되었든 시간이 흘러 어린이도서관의 문을 닫고, 경기도 광명시에서 서울 구로로 넘어와 살면서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상근을 시작하면서 인증요원의 삶을 계속 누렸다.

당시 상근활동을 시작하면서 VMS 인증요원 재교육을 받아야 해서 남산 쪽에서 재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나름 열심히 VMS 로 자원봉사 활동을 한 학생들 시간을 기록했는데, 2015년 11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의 직을 사임하고 나서 퇴서처리가 되어 VMS 인증요원의 자격을 상실했다.

2018년 4월 다시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으로 복귀를 하면서 자원봉사 인증 요원 자격을 복원하려고 하니 교육을 받아야 하는 년차가 넘어버렸다. 그래서 교육을 받으려 했으나 교육을 받을 조건이 안돼서 현재까지 VMS 인증 요원 자격이 정지된 상태다.

현재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VMS 인증요원이 모두 자격 정지상태(재교육 미이수)라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입력하려면 본부에 부탁을 해서 시간을 입력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자원봉사 활동이 많이 저조해진 상황. 지난 8월 24일(금) 열린사회시민연합 집행위에 가서 자원봉사시간 인증과 관련해서 푸념을 했더니, VMS와 1365 두 곳을 이용한다는 지부가 있었다. 그리고 다들 VMS가 안되면 1365 수요처 관리자로 활동을 하라는 조언을 했다.

그동안 1365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부랴부랴 1365로 접속을 하고 관리자 신청을 했다. 그런데 어째 소식이 없어서 구로구자원봉사센터에 문의를 했다. 그랬더니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수요처로 등록이 되어 있으니 수요처 관리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라고 말을 한다.

수요처 관리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하고 구로구청에 있는 구로구자원봉사센터에 갔다. 그런데 열린사회구로시민회가 수요처로는 등록이 되어 있지만 너무 활동이 없어서 수요처로 다시 등록을 해야 한다고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VMS 만 사용을 했으니 당연히 1365 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열린사회구로시민회에서 다시 자원봉사시간 인증을 하기 위해 부랴부랴 서류를 접수했다. 다음 주 중 사무실 실사를 나온다고 하니 청소나 깨끗하게 해야겠다. 에휴.

2015년 5월 5일 구로어린이큰잔치 친구여, 거리공원에서 놀자!를 마치고 열린사회구로시민회에서 모집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던 학생들과 사진 한 장.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2018년 8월 27일)


안녕하세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 이광흠입니다.

1. 8월 8일(수)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우천학원(우신중고) 시위등 금지 가처분 신청 재판 관련 진술서 및 변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1-1. 학부모 및 학생 22명(학부모 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이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 김기수를 소송대리인으로 삼아 제기.
1-2.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교사 권종현은 법무법인 여는에서 변호.

2.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서울구로구협의회는 9월 1일(토) 구로아트밸리 앞 공원(구로근린공원)에서 통통한마당을 진행합니다.
2-1. 시간 15시 ~ 18시
2-2. 열린사회구로시민회는 물풍선터트리기(통일을 가로막는 벽을 깨자)를 진행합니다.

3.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와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서울구로구협의회는 9월 13일(목) 문정인 교수, 10월 2일(화) 진천규 기자 강연회를 준비합니다.
3-1. 구로구 구로동로 26길 54 구로구시설공단 4층 구로 꿈나무극장 저녁 7시.
3-2 사전 신청 링크( http://www.laborguro.org/myreg/sub4_1 ) 현장 신청 가능.

4. 주변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열린사회구로시민회 회원 또는 후원회원이 되도록 말씀해주세요.
4-1. 회원들은 계좌에서 회비가 인출되고 있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구로시민회 정회원과 후원회원들에게 보내는 문자입니다.

2018년 8월 26일 일요일

개학

산학교는 내일 그러니까 8월 27일(월) 개학.

하경, 하람 밀린 숙제 한다고 끙끙.

7월에 하경이 여행 가면서 빌렸던 가방 오늘에서야 돌려주고.

그나저나 집집마다 개학 준비에 바쁘다.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하나가 끝났다.

학부를 졸업하고 시간이 좀 지난 뒤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미자립교회 목사가 무슨 돈이 있나, 그래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그 중 하나가 다음 달에 끝난다. ㅎㅎㅎ

결국 빚만 지고 공부도 중간에 그만 뒀다. ㅋㅋㅋ

2018년 8월 19일 일요일

안희정 1심 판결에 대한 생각

시각이 다 다를 것 같기는 하지만 생각해 볼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옮겨 봅니다.

https://youtu.be/_eSniy1HUG0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산학교이야기(2018년 8월 18일)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운영위원장 깡통 이광흠입니다.

1. 조례연구위원회 토론회.

1차토론회
-주제 : 교육기본권과 대안교육 법제화
-일시 및 장소 : 8월24일 금 20시~22시 산학교 강당
-길잡이 : 고길동(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

2차토론회
-주제 :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아십니까?
-일시 및 장소 : 9월 14일 금 20시~22시 산학교 강당
-길잡이 : 번개맨(산학교 조례연구위원회)


2. 대청소.

일정: 8월 25일 토요일 13시
장소: 산학교


3. 2018년 제2차 학부모총회

일시 : 2018년 8월 31일 금요일 20시
장소 : 산학교 강당
안건
* 학부모회 운영규정 논의 및 제정
* 지난일 보고 및 논의
* 하반기 행사일정 및 추체선정
* 학사일정 소개 및 기타 안건


4. 학기별로 장학기금 수혜자 신청 접수.

내용 : 2018년 2학기 산어린이학교 장학기금 신청
대상 : 산어린이학교 재학생 중 기금이 필요한 가정
신청 방법 : 장학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신청.
(현재 장학위원은 교장 달님, 설립위원장 은행나무, 운영위원장 깡통, 장학위원장 버들)
신청 및 추천 기간 : 2018.08.17-08.31
기금 대상자 선정 :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장학위원회에서 심사하여 결정

이 문자는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갈등?

2017년 11월 하경이에게 카카오톡을 만들어 줌.
가상번호를 만들어 인증을 받아서 만들었더니 쪽지 하나~~


요 며칠 하경이 왈. 이모티콘, 이모티콘, 이모티콘.
결국 2018년 8월 6일 이모티콘 하나 선물.

하경이 카카오톡은 해외 번호(가상번호)라 카카오페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음.
급기야 하경이는 자기에게 이모티콘을 보내면 돈을 아빠에게 주겠다고.

침묵하는 아빠에게 지친 하경이 자기 방에 갔다가 카카오톡 선물 확인.

아빠에게 달려온 하경이 사랑한다고.
카카오톡 만들어줬을 때 만큼 좋다나?


주의 사항.

아이와는 가까워질 수 있으나 부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음.
현재 이모티콘 선물은 비밀 엄수 중.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아빠하고 나하고.

지난 일요일 부천역에서 집으로 오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하경 : 엄마하고 하람이하고 같고, 아빠하고 나하고 같아.
나 : ?

하경 : 아빠하고 나하고 같은 건 우선 더러운거!
나 : ....

하경 : 하람이하고 엄마는 깨끗.

아내, 하람 : ㅋㅋㅋ

2017년 어느 중학교에서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실 인근 중학교에서 2017년에 있었던 일.

어떤 사람이 교사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다.

"어이 선샹! 어린학생들 빨갱이 만들지 말고 오씨팔참배? 기가 막히군 국립묘지 희생자 참배지 오씨팔폭동에 학생들 동원하지마 부끄럽게 살지마 아시겠소"

발단은 2017년 3학년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수학여행).

2017년 5월 24~26일까지 진행된 소규모테마여행의 일정 중 광주 5.18국립묘지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일정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자문과 학교장 결재에 의해 진행하는 정상적 교육활동이었음에도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와 학교에 항의 전화를 하여 5.18국립묘지공원 방문 일정을 취소시킬 것을 요구.

현장 인솔 교사가 부당한 요구를 거부하자 인솔 책임 교사에게 전화와 문자로 폭언과 욕설을 계속 하였고 그 증거자료 중 하나가 위 내용의 문자.

학교측은 더 큰 갈등을 봉합하는 차원에서 이 사건을 무마. 결국, 5.18국립묘지공원 일정 취소.

지역에서는 담당 교사나 학교에 항의 문자 및 전화를 한 사람들이 특정 교회를 다니고 있을 것이라는 소문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세상에는 많다.


연극. 공연. 기록 7.

산학교(대안학교) 6학년 학생들은 연극수업을 학교에서 학생들과 부모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데 지난 6월 22일(금) 하경이와 친구들이 연극공연을 했습니다.

산학교에서 연극을 담당하고 있는 마녀(이수연)의 수업 평가서를 통해 하경이와 친구들이 어떤 준비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하경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정리를 합니다.

이 번 글은 ‘연극. 공연. 기록 6.’( http://blog.jinbo.net/coolie1/1248 )에 이어 마녀(이수연)의 평가서 중 5월 15일, 5월 16일, 5월 18일, 5월 22일, 5월 23일, 5월 25일 내용을 정리합니다. 연극 공연 실황 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vzoyaZsIbC4 )에 있습니다.



5월 15일

이번 공연의 형식은 스토리씨어터다. 특정인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하는 게 아니라, 코러스(이야기꾼)로 존재하며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어느 장면에선 역할을 맡아 역할연기를 하기도 하는 형식이다. 그래서 의상이나 소품이 빨리 준비가 되어야 한다. 왜냐면 무대에서 계속 입고 벗는 연습을 소품을 가지고 연기하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공연 2주전쯤에나 의상을 준비하는데 올해는 빠르다. 그리고 아이들은 말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즉각 준비해온다. 이렇게 잘해오는 학년은 이제껏 없었다.

점심시간에 중등 아이들이 같이 밥을 먹으면서, 왜 올해 6학년들은 야단치지 않고 혼내지 않냐고 묻는다. 자기들은 작년에 많이 혼났는데 말이다. 혼난 이유가 뭐였는지 묻자, 대사 안 외우고, 준비물 안 가져와서 혼났다고 한다. 올해 애들은 한 번 말하면 다 준비해와, 그랬다. 그러니 더 할 말이 있겠는가. 그래도, 그래도, 를 중얼거리다 밥을 먹는다. 어쨌든 자기들은 힘들었다, 그런 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6학년들이 힘들지 않겠는가. 나름의 자기 몫의 힘듦은 다 있는 것이다. 다 다른 모습으로.

5학년들이 말하기를, (6학년들이) 내년에 졸업공연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무너무 힘들다고 했단다. 그래서 내년이 고민된다고 한다. 6학년 수업시작 전에 물어보았다. 많이 힘드니? 아이들은 정색을 하며 절레절레 고개를 흔든다. 아니오. 하나도 안 힘들어요. 할 만해요. 이 정도는 뭐. 생각보다 안 힘든데요? 그런다. 아니, 뒤에선 힘들다는 소리를 그렇게들 하고 다니면서 내 앞에선 왜 말을 안 할까? 말을 해야 해결방법을 찾아주던지 할 텐데 말이다. 다른 애들 같으면 온갖 엄살을 떨고, 투덜거리고, 변명을 하면서 어쩌고저쩌고 할 텐데, 참 특이한 녀석들이다.

생각해보니 올해 6학년들은 대부분 첫째들이다. 성격도 성격이지만, 첫째들이어서 그런지 책임감이 강하고 의무에 대한 인식이 먼저다. 어떤 상황에 대해 수용하고 감내하려는 성향들이 강한 것 같다. 물론 제 멋대로 독재자 같은 첫째들도 많지만 이 아이들은 그런 첫째들은 아닌 것 같다. (집에선 또 다를까나?)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반박하고 어깃장을 부리거나 투정을 부리기보다는, 그렇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고 참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어제도 보충연습을 하는데, 시간이 늦어지다 보니 아이들이 피곤해보였다. 민우가 연신 하품을 하고 지쳐보여서 졸립냐고 묻자, 눈을 크게 뜨며 절대로 안 졸립다고,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한다. 연습이 재밌어서 그렇게 말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한편으론 안쓰럽다. 민우만 그러겠는가. 상민이도 하경이도 연습을 하다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아 눈물이 그렁그렁할 때가 있는데 그걸 참는다. 그리고 안 힘들다고 한다.

나는.... 머리가 아프다. 아이들을 감지해 내야하는 또 다른 임무가 있는 것이다. 지금 속내는 무엇일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상황이 저 아이에게 어떻게 느껴지는 것일까, 눈치 아닌 눈치를 본다. 이제껏 아이들과 공연연습을 하면서 신체적으로 피곤하고 힘든 일이야 많았지만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머리가 좀 아프다. 지난주에도 이번 주에도 연습을 마치고 나면 자꾸 몸살이 난다. 차라리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내가 왜 그랬을까 반성하고 자책하는 게 낫지.. 아직 한 달이 더 남았다. 그때까지 서로 적응해가겠지, 아이들이 변하겠지, 하고 기대해본다.


5월 16일 수요일 – 보충연습
의상 점검하기. 장면 만들기. 코러스 대사 나누기.


5월 18일 금요일 – 보충연습
의상 소품 점검하기. 장면 만들기. 코러스 대사 나누기.


5월 22일 화요일 – 보충연습


5월 23일 수요일 – 보충연습


5월 25일 금요일 – 보충연습

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산학교 이야기(2018년 8월 10일)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운영위원장 깡통 이광흠입니다.

1. 6월 9일(토) 산학교 웃음꽃장터를 잘 마쳤습니다.
1-1. 소풍을 비롯한 산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 7월 14일(토)~15일(일) 초등과정 산학교 가족들살이를 잘 마쳤습니다.
2-1. 얼룩말을 비롯한 준비팀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3. 7월 9일 ~ 8월 24일 (총 6주, 휴식기간 제외) 여름방학 돌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1. 진주를 비롯한 방과후 교사 및 도우미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 7월 30일 ~ 8월 3일 산학교 여름계절학교가 있었습니다.
4-1. 삐삐를 비롯한 마을위원회 위원들과 도우미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8월 9일 ~ 11일 충남대에서 제2회 대안교육 실천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5-1. 산학교는 교사들 중심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6. 8월 14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통일음악회가 있습니다.
6-1. 산학교는 “산학교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부스를 진행합니다.

7. 9월 15일 2019 산학교 입학설명회가 있습니다.
7-1. 사전접수는 https://goo.gl/forms/DGXM17fExu2E6w0U2

날은 덥지만 보이는 곳에서든, 보이지 않은 곳에서든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산학교 식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산학교는 이 여름에도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이 문자는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재학생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2018년 8월 7일 화요일

2018년 매봉산 축제

오늘 날은 덥지만 매봉산 축제 준비 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5년 11월 말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을 그만 두었으니 2번의 매봉산 축제를 건너 띄고 다시 준비 모임에 들어갔네요.

올 해 축제는 무엇을 가지고 나갈지 걱정입니다. 축제일이 9월 29일(토) 이니 어서 정해야 하는데 청소년 자원봉사자도 구해야 하고. 에휴.

2018년 8월 1일 수요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2018년 7월 31일)

안녕하세요 구로시민회 사무국장 이광흠입니다.

1. 7월 10일(화) 구로민간대표자협의회가 있었습니다.

2. 7월 19일(목) 박미자(부모라면 꼭 해야 할 미래교육 저자) 부모특강이 구로구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 7월 20일(금) 열린사회시민연합 집행위가 있었습니다.

4. 구로주민 종전 선언이 구로타임즈 7월 23일자에 실렸습니다.

5. 7월 23일(월) 구로교육연대 회의가 있었습니다.

6. 7월 24일(화) 통통한마당(통해야 통일이다) 준비회의가 있었습니다.
6-1. 9월 1일(토) 15시 ~ 18시 구로아트밸리 앞 공원(구로근린공원)에서 진행합니다.

7. 7월 25일(수)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우천학원(우신중고) 시위등 금지 가처분 신청 재판이 있었습니다.
7-1. 학부모 및 학생 22명(학부모 9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5명)이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 김기수를 소송대리인으로 삼아 제기.
7-2.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교사 권종현은 법무법인 여는에서 변호를 합니다.

8.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와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서울구로구협의회는 9월 13일(목) 문정인 교수, 10월 2일(화) 진천규 기자 강연회를 준비합니다.
8-1. 장소와 시간이 나오면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9. 날도 덥고, 심난한 일들도 많지만 다들 잘 이겨내시리가 믿으며 7월 31일 인사드립니다.

이 문자는 구로시민회 정회원과 후원회원들에게 보내는 문자입니다. 혹여나 잘못 보낸 문자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오늘 하루도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