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성공회대학교는 노동자 부당해고 해결하라

성공회대학교 노동자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모임 '가시'와 제 4대 인권위원회, 그리고 전국대학노동조합 성공회대지부 미화방호분회는 해고노동자의 원직복직과 노조탄압에 앞장서는 관리소장의 교체를 요구하며 지난 5주 동안 투쟁해왔습니다.

해고노동자가 해고된지 한달 째 되는 날인 4월 1일(수) 오후 4시, 가시와 인권위, 노조는 성공회대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제 1차 집중 집회를 성공회대학교 일만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은 인스타그램 @skhu_labor_kasi 성공회대학교 노동자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모임 “가시” 에 올려진 사진과 동영상을 퍼 옮긴 후 묶었습니다.

지난 3월 10일(화), 3월 20일(금) 지지 발언한 영상인데 소리가 작아서 무슨 소리인지 들리지 않아요 ㅎㅎㅎ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2020 사순절 22.(사도행전 18장 4절~8절)

3월 21일 2020년 사순절 22.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8장 4절 ~ 8절

4. 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유대인과 그리스인과 함께 토론을 하면서 그들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5. 실라와 디모데가 마케도니아에서 고린도로 온 이후,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 일에만 힘썼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유대인들에게 증언했습니다.

6. 그러나 그들은 바울에게 대들며 욕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 옷에서 먼지를 털며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나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제 나는 이방인들에게 가겠습니다.”

7. 바울은 회당에서 나와 디디오 유스토라는 사람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의 집은 회당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8. 회당장 그리스보와 그의 온 집안 식구가 주님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고린도에 사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테네를 떠난 바울은 고린도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회당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새로운 동역자인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납니다. 생각해보면 복음을 전하는데 바울은 모든 일을 늘 혼자서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 뿐 아니라 복음을 전했던 이들은 늘 누군가와 함께 했습니다.

때로는 서로 함께 함으로 갈등도 있었고, 갈등이 깊어서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갔을지라도 그들은 늘 누군가와 함께 했습니다.

바울이 뵈뢰아에서 급하게 아테네로 떠날 수밖에 없어서 떨어져야 했던 디모데와 실라가 고린도에 도착함으로 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이들은 비록 바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는 않아도 바울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했지만, 어떤 이들은 바울을 욕하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결국 바울은 자신을 향해서 거칠게 비난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이 후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것은 당신들 자신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확인시키며 그들을 떠났습니다.

지난 날 자신이 행한 일이 들어남으로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들어난 잘못에 대해서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있고, 때로는 예전에 했던 일이었음을 강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그러한 잘못은 그저 지나간 일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본질을 흐립니다.

사람은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시간이 지났다고, 잘못에 대한 것을 희석시키려 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입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잘못한 일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함으로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 것은 또 다시, 반복해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그것이 회계며, 반성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신이 인정을 하든, 하지 않던 잘못을 행한 결과가 분명하게 들어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잘못한 것에 대한 결과가 들어나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들어날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회당에서 자신을 향해 거칠게 대들던 이들을 떠나 디디오 유스도라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이었고, 그의 집은 회당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일시적으로 자신을 행해 욕하고 대들던 사람들을 떠났지만, 그들의 근처에서 그들과 지속적으로 만났습니다. 누가는 바울이 일 년 육개월을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2020 사순절 21.(사도행전 17장 32절~21절)

3월 20일 2020년 사순절 21.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7장 32절 ~ 21절


32. 부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내용에 관해 나중에 더 듣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33. 그리고는 바울은 그들을 떠나갔습니다.

34. 그 때, 바울이 전한 말을 믿고 바울을 따르게 된 사람이 몇 사람 있었습니다. 그렇게 믿게 된 사람들 중에는 아레오바고 시의회의 의원인 디오누시오와 다마리아라는 여자와 그 밖에 몇 사람이 더 있었습니다.


바울이 아리오바고 시의회 앞에서 복음을 전하자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비웃었고, 또 어떤 이들은 바울의 이야기를 더 듣고자 했습니다.

누가는 아테네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이름을 거명합니다. 누가의 기록을 보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 중 여성의 이름이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그들은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교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초대 교회처럼 한국 교회는 여성들의 역할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역할의 비중에 비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위에 위치한 사람들의 수가 불균형한 것을 보게 됩니다. 교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은 만큼 그에 맞게 더 많은 여성들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2020 사순절 20.(사도행전 17장 18절~21절)

3월 19일 2020년 사순절 20.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7장 18절 ~ 21절

18. 어떤 에피쿠로스 철학자들과 스토아 철학자들이 바울과 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이 수다쟁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그가 외국의 다른 신들에 관해서 말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님과 부활에 관한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19. 그들이 바울을 붙잡아 아레오바고에 있는 시의회로 데려가서 바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전하고 있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 리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줄 수 있겠소?

20. 당신이 하는 말은 우리에게는 무척 낮설고 새로운 것이오. 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소.“

21. 아테네 사람과 그 곳에 사는 외국 사람들은 새로운 것이라면 무 엇이든지 말하거나 듣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테네에 간 바울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고, 아테네 사람들과 그곳에 온 외국인들은 바울과 논쟁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이야기 거리가 있다는 것에 흥미와 즐거움으로 바울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은 결국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고 사람들은 모여들었습니다. 바울에게서 자신이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듣고, 바울과 논쟁하며 자신의 지적 흥미와 욕구들을 만족시키려고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때때로, 지적이고, 개방적인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논쟁을 좋아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고 인정할 뿐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아테네에서 바울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이 후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리 많은 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은 바울이 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지만,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9. 3월 19일 확진자 누계 8,565. 퇴원 1,947. 치료 중 6,527. 사망 91.
- 3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565명이며, 이 중 1,947명이 격리해제
- 신규 확진자는 152명이고, 격리해제는 407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5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62245122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2020 사순절 19.(사도행전 17장 10절~19절)

3월 18일 2020년 사순절 19.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7장 10절 ~ 15절

10. 밤이 되자, 신자들은 곧바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에 도착하여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

1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의 말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날마다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12. 그래서 그들 가운데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귀부인과 남자들도 적지 않게 믿게 되었습니다.

13. 그러나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을 듣고, 거기까지 가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14. 그래서 형제들은 급히 바울을 바닷가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15. 바울을 수행하던 사람들은 바울을 아테네까지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실라와 디모데를 바울에게로 데려오라는 지시를 받고 베뢰아로 돌아갔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을 피해 뵈뢰아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뵈뢰아 사람들은 바울이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고, 그가 전하는 말에 대해서 성경을 살폈습니다.

성경은 장식품이 아니며, 상징도 아닙니다. 누군가 해석을 하고 해설을 해줘야만 하는 책도 아닙니다.

바울이 전한 이야기들과 성경을 깊이 살핀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에서부터 바울 일행에 대해 적대하던 이들은 뵈뢰아까지 따라와 소란을 일으켰고, 바울은 급하게 뵈뢰아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정보의 과잉시대라는 말도 합니다. 그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받아들인 것인지는 한 번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와 상부상조

교회에서 코로나19 관련 필요한 곳에 조금 이라도 지원을 하기로 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오늘 전가연(전국입양가족연대)에서 코로나19 키트와 관련 한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교회 운영위원회에 소식을 전하니 관련 내용을 알아봐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김지영 전가연 사무국장님에게 연락처를 문의를 해서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박리현 대표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는 한부모 단체인데 대부분 당사자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큰 단체는 아니고, 당사자들이 모여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자원봉사로 당사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키트는 처음에는 어려움에 있는 한부모들을 위해 십시일반 약간씩을 모아서 10가정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신청을 받아보니 300가구가 넘어버렸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직장을 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정부지원도 경북과 대구쪽에 집중해서 지원되는데 그 밖에 지역에서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지원도 저학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외 연령층 자녀들과 함께 하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잘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지원도 지자체마다 상황이 조금씩 달라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키트는 먼 지역은 택배로 발송을 하고, 서울 북부지역은 직접 배달을 다닐 생각이랍니다. 그래서 오늘 통화한 내용을 정리해서 주변에 알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변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지만 사회 구석구석까지 미치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19로 어린이집과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미혼부모들과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내 몰린 미혼부모들의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혼모 단체인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에서 코로나19 긴급키트를 만들어 신청자들에게 지원하고자 하는데, 신청자에 비해 턱없이 재원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십시일반 조금씩 자비를 들여서 10가정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신청을 받아보니 현재 신청자가 300가정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 볼 엄두가 나지 않아 걱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협회 재정과 후원을 받아 5만원으로 구성된 키트를 32가정에 발송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다들 어려운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마음과 여력이 닿는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아래 후원 물품 구성과 계좌번호입니다.


O. 키트 구성은 한 박스에 5만원 정도의 물품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키트구성 금액과 관계없이 편하신 금액을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O. 라면, 시리얼, 김, 간식, 간편반찬, 즉석식품(짜장,카레 등) 등입니다.

O. 계좌번호와 예금주
신한은행 : 100-034-168706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8. 3월 18일 확진자 누계 8,413. 퇴원 1,540. 치료 중 6,789. 사망 84.
- 3월 1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며, 이 중 1,540명이 격리해제
- 신규 확진자는 93명이고, 격리해제는 139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5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60551799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17일 화요일

2020 사순절 18.(사도행전 17장 5절~9절)

3월 17일 2020년 사순절 18.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7장 5절 ~ 9절

5.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들을 시기하여 시장에서 불량배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켜 도시를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군중 앞으로 끌어 낼고 야손의 집으로 쳐들어갔습니다.

6. 그러나 바울과 실라를 찾지 못하자, 그들은 야손과 다른 형제 몇 사람을 마을의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던 사람들이 여기에도 나타났습니다.

7. 그런데 야손이 그들을 자기 집으로 맞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가이사의 법을 어겨가며 예수라 하는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하면서 황제의 명령을 거스르는 행동을 합니다.”

8. 무리와 마을의 관원들은 이 말을 듣고는, 당황하였습니다.

9. 그러나 마을의 관원들은 야손과 다른 신자들에게서 보석금을 받고 그들을 풀어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은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자, 유대인 중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인들과 귀부인들도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문제는, 이런 모습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불량배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바울 일행이 야손의 집에 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야손의 집으로 몰려갔습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바울 일행을 발견하지 못하자, 야손을 비롯한 신자들을 관원에게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바울 일행에 대해서 악의적인 말을 합니다.

가는 곳 마다 문제를 일으키던 자들이 여기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런 자들을 야손이 받아줬다. 이들은 황제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왕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들은 사람들은 당황했지만, 관원들은 보석금을 받고 풀어줬습니다.

유대인들은 불량배를 모아서 폭동을 일으켜 놓고서는 자신과 대척점에 있던 사람들이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숨긴 채,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불량배들을 이용해서 폭동을 일으깁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모욕을 주기 위해 그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때때로 폭력을 사용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울 일행에게 도움을 줬던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관원 앞에 끌고 갔던 사람들의 바람과는 달리 성도들은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습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7. 3월 17일 확진자 누계 8,320. 퇴원 1,401. 치료 중 6,838. 사망 81.
- 3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320명이며, 이 중 1,401명이 격리해제
- 신규 확진자는 84명이고, 격리해제는 26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5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58475489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카카오톡과 임시조치 그리고 카카오의 전략?



카카오에 5차 질의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열받아서 청와대 국민청원 주소를 안보냈네요. ㅎㅎㅎ(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vB3EQ )


카카오의 무시 전략?

안녕하세요 지난 3월 9일 딸이 카카오톡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임시조치를 해결하기 위해 4번째 질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의 무시전략인지, 고객센터 직원들의 관심 부족인지 3월 17일 오전까지 답변이 없네요.

도대체 딸이 만들었다는 오픈채팅방은 어떤 곳이었는지요?

고객님께서 개설하신 오픈채팅방 소개 내용에 게시된 [#난 16여#15~18#변 상관없으니까 물어보지 마3#칼답#적극적#예쁜연애♡ ]가 운영정책 위반 사유에 포함되어 일부기능이 사용 불가하도록 임시조치 되었습니다.

딸은 오픈채팅을 만들지 않았다고 하는데,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채팅방을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 5번째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내용을 알아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딸이 만들지 않았고, 카카오에서는 오픈채팅이 만들어졌다고 하면, 해킹이 아닐까요?

하도 답답해서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만난 분들이 물어 보더군요.

청와대 국민청원 100명이 넘으면 해결이 되요?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해결은 모르겠고, 카카오가 이런 문제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르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청와대 국민청원은 100명이 넘으면 외부로 노출이 됩니다. 지난 3월 15일 만들었는데, 현재 60명이 동의를 했더군요. 이제 40명만 채우면 청와대 국민청원에 노출이 됩니다.

참, 지금 5차 질의를 하는 e-mail은 딸의 것입니다. 1차 질의 때처럼 당사자가 질의를 하라는 답변은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카카오가 계속해서 관심부족? 또는 무시 전략? 으로 시간을 끌면 아마 진상 고객의 진상을 계속 만나게 될 것입니다.

딸이 오픈채팅을 만들었다면 어떤 채팅방을 언제 만들었는지 자료를 보내주세요. 그래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라도 하지요.

그것과는 별도로 딸이 전화번호를 변경하게 된다면 이에 대해서 카카오에 별도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딸의 이름은 이**, 전화번호는 010-****-**** 이며 아빠인 나는 이광흠 010-8812-7428입니다. 매번 연락처도 남겨도 답변이 없지만 연락처를 다시 적습니다.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6. 3월 16일 확진자 누계 8,236. 퇴원 1,137. 치료 중 7,024. 사망 75.
-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5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57217895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 사순절 17.(시편 139편 1절~12절)

3월 16일 2020년 사순절 17.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시편 139편 1절 ~ 12절

1. 여화와여, 주께서 지금까지 나를 살피셨으니 주는 나를 알고 계십니다.

2. 주는 내가 언제 앉고, 언제 일어서는지를 알고 계십니다. 주는 멀리서도 나의 생각들을 아십니다.

3. 주는 내가 나가고 눕는 것을 아십니다. 주는 나의 모든 길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4.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여호와여, 주는 그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5. 주는 앞뒤로 나를 둘러싸고 계십니다. 주는 주의 손으로 나를 붙잡고 계십니다.

6. 이것을 안다는 것은 내게 너무도 엄청난 일입니다. 그런 지식은 내가 알기에는 너무도 깊고 오묘합니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갈 수 있겠습니까? 내가 주가 계신 곳을 떠나 어디로 도망갈 수 있겠습니까?

8. 만일 내가 하늘 위로 올라간다 해도, 주는 거기 계십니다. 내가 깊은 곳에 눕는다 해도, 주는 거기 계십니다.

9. 만일 내가 새벽의 날개 위에 오른다 해도, 내가 바다의 저 끝 쪽에 자리를 잡는다 해도,

10. 주의 손이 거기서 나를 인도하실 것이요,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굳게 잡으실 것입니다.

11. 만일 내가 “어두움이 확실하게 나를 숨겨 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해도,

12. 어둠이 주께는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밤이 낮처럼 빛날 것입니다. 이는 어둠이 주께는 빛과 같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은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요. 위로가 된다.

2020년 3월 15일 일요일

나는 꼰대.


하경이가 핸드폰 번호를 바꿔달라고 요구한다.

하경이는 카톡으로 뭔가를 해야 하는데, 아빠가 고집스럽게 카카오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 같다. 하긴 시간이 벌써 20일이 지났다.

하경이 말따나 전화번호가 뭐가 중요한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런데 왜 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했을까?

내가 확실히 꼰대는 꼰댄가 보다.

그나저나 오늘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하람이가 친구집에 마실을 간 사이 하경이 방을 뒤집었다.
하경이 방에 있던 피아노를 옮기느라, 허리가 뻑적지근하다.

문턱에 걸린 피아노를 아내와 하경이가 못 들어서, 결국 3층에 사는 파도(산학교 교사)를 불렀다.

나이를 먹으니, 꼰대가 되고, 몸은 부실하다.
피아노를 옮길 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허리가 아파온다. 에구.

청와대 청원을 100명으로 목표를 세웠던 것은 100명이 넘어야 청와대 국민청원에 노출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벌써 52명이 동의를 했다. 월요일에 카카오가 조금은 놀라려나?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vB3EQ )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5. 3월 15일 확진자 누계
- 3월 1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162명이며, 이 중 834명이 격리해제
-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120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5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55099314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카카오, 임시조치? 청와대, 국민청원?

카카오 임시조치를 푸는 문제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는 것이 옳은지 판단이 안서지만 100명을 목표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100명 넘으면 카카오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100명 넘게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vB3E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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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딸의 핸드폰을 수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다녀온 뒤 핸드폰을 초기화했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다시 깔고, 실행을 하려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딸의 전화번호가 임시조치가 되었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임시조치가 무엇인지 몰라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카카오톡에 질문을 하려니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복잡하기만 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다른 사람들이 한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2월 25일 1차 카카오톡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2월 27일 답변이 왔는데 카카톡에서 당사자가 문의를 하라고 해서 다시 딸 메일로 2월 29일 2차 질의를 접수고, 3월 2일 카카오톡에서 다음과 같은 2차 답변이 왔습니다.

고객님께서 개설하신 오픈채팅방 소개 내용에 게시된 [#난 16여#15~18#변 상관없으니까 물어보지 마3#칼답#적극적#예쁜연애♡ ]가 운영정책 위반 사유에 포함되어 일부기능이 사용 불가하도록 임시조치 되었습니다.

딸에게 물어보니 방탄과 관련한 오픈채팅방은 만들었지만 그런 내용을 적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딸의 이야기를 듣고, 도대체 카카오가 말하는 딸이 만들었다는 오픈채팅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임시조치가 된 내용으로 소개한 채팅방은 언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물어보고자 3월 2일 3차 질의를 접수했더니, 3월 6일 3차 답변이 왔습니다.

나는 카카오에게 딸의 카카오톡이 해킹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서, 도대체 무슨 내용의 오픈채팅방이냐고 물었지만, 카카오는 “고객님께서 문의주신 내용에 대하여 재차 확인해 보았으나 동일한 안내밖에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답변만을 보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3월 9일 한국소비자원에도 전화를 해보고, 카카오에 4차 문의를 했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3월 14일 저녁까지 해결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만 14세가 되지 않은 십대 청소년이 친구들과 소통을 하던 카카오톡을 지난 2월 25일부터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딸은 오늘도 핸드폰 번호를 바꾸겠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딸에게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도 하겠다는 말에 청와대 국민청원을 해도 임시조치가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그냥 핸드폰 번호를 바꿔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딸이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카카오라는 거대회사에게 부당하게 제재를 받은 것에 대해서 항의를 계속하는 것이 옳은지, 항의를 계속한다고 해도 도대체 어디다 어떻게 항의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딸의 요구를 받아들여 핸드폰 번호를 변경해주는 것이 옳은지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국민청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이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니 임시조치가 된 많은 분들이 카카오가 결정한 사항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전화번호를 변경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청원하는 중간에 나도 딸의 전화번호를 변경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화번호를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딸을 계속해서 설득을 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는 이유는 카카오가 내 딸과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 임시조치를 풀어달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하는 것이 우습지만, 살펴보니 내 딸만 그런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hvB3EQ )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2020 사순절 16.(사도행전 16장 35절~40절)


3월 14일 2020년 사순절 16.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6장 35절 ~ 24절

35. 다음 날 아침, 로마 관리들이 부하들을 보내어 “그 사람들을 풀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36. 간수가 이 말을 바울에게 전했습니다. “관리들이 선생님과 실라를 풀어주라고 전령을 보내왔습니다. 이제 나오셔서 평안히 가십시오.”

37. 하지만 바울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마 시민인 우리를 재판도 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매질하고 감옥에 넣더니, 이제 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놓아 주려는 겁니까? 안 됩니다! 그 사람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라고 하시오!”

38. 부하들이 관리들에게 가서 바울이 한 말을 전했습니다. 관리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했습니다.

39. 그래서 그들은 가서 바울과 실라에게 사과하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40. 감옥에서 나온 바울과 실라는 루디아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신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바울 일생을 감옥에 가두라 명령했던 이들이 아침에 부하들을 시켜서 바울 일행을 풀어주라고 명령을 합니다. 어찌 보면 이들은 바울과 실라에게 은혜를 베푼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감옥에 갇힌 지 하루 만에 석방을 했으니까요.

문제는 이들이 바울과 실라에 대한 재판도 없이 매질을 명령했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다음 날 풀어주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한 여성이 귀신으로부터 자유를 얻었으나, 그 여인을 착취하던 사람들은 이 여성이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어서 자신들이 돈을 벌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바울과 실라를 관원에게 끌고 간 뒤 이들은 유대인이며, 우리 도시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고, 우리 로마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풍습을 전한다는 억지 주장을 했습니다.

이들이 군중들과 함께 억지를 부리자 관원들은 바울과 실라를 재판 없이 매질과 감옥에 가두는 선택을 했고, 다음 날 그들을 풀어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관원이 만약 사람들에게 끌려온 바울과 실라에게 이게 어찌 된 일이냐고 묻기만 했더라도, 바울과 실라는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이들이 유대인이지만, 로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관원들은 바울과 실라가 당하고 있는 억울함에는 관심도 없었고, 단지 소유가 발생할 것 같은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고 매질을 했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로마인이라는 소식을 전해들은 관원들은 두려워했고, 바울과 실라에게 사과하며 빌립보에서 떠나주기를 부탁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관원들이 감옥으로 찾아와 사과할 것을 요구 했으며, 감옥에 찾아와 사과를 한 관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나와 빌립보에서 처음 만났던 루디아의 집에 가서 성도들을 격려한 뒤 길을 떠났습니다.

빌립보 관원들은 감옥에서 나온 바울과 실라가 어디를 거쳐 갔는지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라도를 떠났지만, 빌립보의 관원들은 루디아를 비롯한 성도들에 대해서 함부로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4. 3월 14일 0시 확진자 누계 8,086. 퇴원 714. 치료 중 7,300. 사망 72.
- 3월 1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086명이며, 이 중 714명이 격리해제
- 신규 확진자가 107명이나 격리해제는 204명 증가하여 전체적인 격리 중 환자는 감소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4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53450846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2020 사순절 15.(사도행전 16장 16절~24절)

3월 13일 2020년 사순절 15.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6장 16절 ~ 24절

16. 하루는 우리가 기도처로 가다가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 주던 여자였습니다.

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이 사람들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이다. 이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계시다”라고 외쳤습니다.

18. 그 여자가 며칠이고 계속 이렇게 하자, 참다 못한 바울은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령한다. 그 여자에게서 나오너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귀신이 그 여자에게서 나왔습니다.

19. 여종의 주인들은 돈을 벌 희망이 사라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광장에 있는 관원들에게 끌고 갔습니다.

20. 그들이 바울과 시라를 로마 관리에게로 데려가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유대인들인데 우리 도시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습니다.

21. 이들은 우리 로마 사람들로서는 받아들이거나 실천할 수 없는 풍습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22. 군중들도 합세하여 바울과 실라를 공격했습니다. 로마 관리는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고 매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3.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호되게 때린 뒤에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간수에게 그들을 잘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24. 간수는 그 명령을 받고 바울과 신라를 깊숙한 감옥에 가두고, 그들의 발에 쇠고랑을 단단히 채웠습니다.


빌립보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루디아를 만나기도 하고 귀신들린 여성을 만나기도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마케도니아로 건너간 바울 일행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을 했습니다.

귀신들린 여성에게서 귀신을 내어 쫒아내자, 이 여성을 통해 돈을 벌던 사람들이 바울과 실라를 관원에게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관원에게 바울과 실라가 행한 일들에 대해 억지를 부립니다.

우리 로마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행한다는 고발과 주변에 있던 군중들이 소란을 일으키자 관원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고, 매질을 명령합니다. 관원은 바울과 실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여성을 착취했던 이들과, 자신을 둘러싼 군중들의 상황만 보고 들었습니다.

관원은 심하게 매를 맞은 바울과 실라를 끌고 감옥에 가서는 간수에게 이들을 잘 지키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문제가 발생을 하면 왜 이런 소란이 있는지 살펴야 함에도, 관원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여성을 착취하던 이들과 안면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귀신들렸던 여성은 점을 쳤고, 많은 돈을 벌었다고 누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귀신이 나가고 여성은 온전해졌지만, 여성을 착취하던 이들은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분노했고, 관원에게 바울과 실라가 로마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풍습을 전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성을 착취하던 사람들은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소란을 피웠으며, 로마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풍습을 전하고 있다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돈을 더 이상 벌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바울과 실라가 행하지 않은 일들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란은 자신들이 일으켰음에도, 그들은 뻔뻔하게 이들이 유대인이며, 우리 도시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고, 우리 로마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풍습을 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원은 바울과 실라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관원은, 전후 사정을 살피지 않고, 여성을 착취하던 이들과 분노한 관중들의 목소리만을 들었습니다. 관원은 매질을 명령했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귀신을 내 쫒음으로 한 여성을 고쳤지만, 그들은 그 여성을 착취하던 이들에게 끌려 관원에게 갔고, 매를 맞았으며,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여성을 착취했던 사람들이나, 바울과 실라 주변에 있던 군중들이나, 매질을 명령했던 관원은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귀신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점을 더 이상 칠 수 없어서 돈을 벌수 없었지만, 귀신이 나감으로 한 사람이 온전해 졌다는 사실을 그들은 결코 생각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3. 3월 13일 0시 확진자 누계 7,979. 퇴원 510. 치료 중 7,402. 사망 67.
- 3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979명이며, 이 중 510명이 격리해제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2020년 3월 6일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https://youtu.be/k7VXe_982s8 ) 도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의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3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52128652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2020 사순절 14.(사도행전 16장 6절~10절)

3월 12일 2020년 사순절 14.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6장 6절 ~ 10절

6. 그들이 아시아 지방에서 복음 전하는 것을 성령께서 막으셨기 때문에 바울과 그 일행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두루 다녔습니다.

7. 그들은 무시아 지방 가까이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8.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서 드로아로 내려갔습니다.

9. 바울은 밤에 어떤 마케도니아 사람이 바울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라고 애원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본 뒤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고 확신하고는 즉시 마케도니아로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바울 일행은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막으셨기 때문에 계속해서 서쪽방향으로 가다가 바울이 환상을 본 뒤 마케도니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에게 해를 넘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누가가 기록한 아시아는 오늘 날 터키의 서쪽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어떤 방식으로 바울 일행이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막았는지 모릅니다. 그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성령께서 이끌어 가는 데로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바울 일행은 바울이 환상을 본 뒤, 에게 해를 넘고자 준비를 시작합니다.

바울 일행이 처음에 가고자 했던 길을 우리는 모릅니다. 단지, 우리가 상상해 볼 수 있는 것은, 처음 바울이 바나바에게 했던 말을 떠 올려볼 때 어쩌면 바울 일행은 에게 해를 넘기보다는 바나바와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지 않았을까? 상상은 해 볼 수는 있습니다.

사도행전 15장 36절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는 여러 도시로 다시 가서 신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봅시다.”

바울이 믿을 수 있는 동역자, 아들과 같았던 디모데를 만난 곳도 사람들이 바울에게 돌을 던진 뒤 바울이 죽은 줄 알고 성 밖으로 끌어냈던 루스드라였습니다.(사도행전 14장 19절, 16장 1절)

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울 일행은 예상하지 못했던 마케도니아로 가고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누가는 그들이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IVP에서 출판한 ‘행동하는 기도’(세인 크레이본과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가 쓰고 이지혜가 옮김)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마무리합니다.

가끔 뒤로 물러서서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노력으로 세워지지 않는 나라일 뿐 아니라
우리 눈길로 가서 닿을 수도 없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이 하시는 거대한 사업의
지극히 작은 부분을 평생토록 감당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 어느 것 하나 완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 손길이 미칠 수 없는 저 너머에 있습니다.

어떤 선언문도 말해야 할 내용을 모두 밝히지 못하고,
어떤 기도문도 우리의 소원을 모두 담지 못합니다.

어떤 고백문도 온전한 전체를 싣지 못하고
어떤 방문도 돌봐야 할 사람을 모두 돌보지 못합니다.

어떤 계획도 교회의 선교를 완수 못하고
어떤 목표도 모든 것에 닿지 못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어느 날 싹틀 씨를 우리는 심습니다.
그것들이 가져다줄 미래의 약속을 생각하며,
우리는 뿌려진 씨들 위에 물을 줍니다.

그 위에 벽돌이 쌓이고 기둥이 세워질
내일의 건물에 기초를 놓고,
우리 힘으로는 해낼 수 없는 효과를 내다보며
반죽에 누룩을 섞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할 때
거기서 해방감을 느낄 따름입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기꺼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합니다.

턱없이 모자라지만, 이것이 시작이요
하나님 은총이 세상에 임하게 하는 걸음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끝내 결과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건축가와 목수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건축가가 아니라 목수들입니다.
메시아가 아니라 사제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 것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들입니다.

오스카 로메로 주교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2. 3월 12일 0시 기준 확진자 누계 7,869. 퇴원 333. 치료 중 7,470. 사망 66.
- 3월 1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869명이며, 이 중 333명이 격리해제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2020년 3월 6일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https://youtu.be/k7VXe_982s8 ) 도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의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0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50100333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1. 3월 11일 0시 기준 확진자 누계 7,755. 퇴원 288. 치료 중 7,407. 사망 60.
- 3월 1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755명이며, 이 중 288명이 격리해제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2020년 3월 6일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https://youtu.be/k7VXe_982s8 ) 도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의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0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48058501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 사순절 13.(사도행전 15장 36절~16장 5절)


3월 11일 2020년 사순절 13.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5장 36절 ~ 16장 5절

36.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는 여러 도시로 다시 가서 신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봅시다.”

37.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도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38. 그러나 바울은 마가 요한이 그들과 함께 계속 일하지 않고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데려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39. 바울과 바나바는 이 일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은 마침내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습니다.

40. 반면, 바울은 실라를 선택하였으며, 주님의 은혜를 빌어 주는 안디옥 신자들의 환송을 받고 실라와 함께 그 곳을 떠났습니다.

41.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다니면서 각 교회에게 힘을 복돋워 주었습니다.

16장

1절. 바울이 더베를 방문하고 루스드라에 이르렀을 때, 마침 디모데라는 젊은 제자가 그 곳에 있었습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으나, 아버지는 그리스인이었습니다.

2절.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의 신자들에게 평판이 좋았습니다.

3절. 바울은 전도 여행에 디모데를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의 아버지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을 그 지방에 사는 모든 유대인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4절. 바울과 그 일행은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정한 규정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지키게 했습니다.

5. 그리하여 교회들은 믿음이 더 든든해지고 날마다 그 수가 불어났습니다.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복음을 전했던 지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했습니다. 바울의 이야기를 들은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가고자 했으나, 바울은 마가의 동행을 싫어했습니다.

누가는 마가로 인해 바울과 바나바가 심하게 다투었고, 결국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로 떠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어찌 보면 앞뒤가 꽉 막힌 고지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가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나바와 갈등을 풀어내지 못한 채 바나바와 다른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갈등의 영향이었는지는 몰라도 루스드라에서 만난 디모데에게 바울은 할례를 하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바울은 마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11절 누가만이 내 곁에 남아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대가 올 때, 마가도 같이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골로세서 4장 10절 나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는 아리스다고가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바나바의 사촌 마가도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전에도 당부했듯이 마가가 그 곳으로 가게 되면, 그를 따뜻하게 맞아 주십시오)

빌레몬서 1장 24절 또한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도 안부를 전합니다. 이들은 나의 동역자들입니다.

마가에 대해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13절 여러분과 함께 택함을 받은 바빌론에 있는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아들된 마가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마가로 인해 바울과 심하게 다툼을 가졌던 바나바는 사도행전 4장 36절에 처음 등장을 합니다.

사도행전 4장 36절~37절

36. 믿는 사람 중에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그 사람을 바나바라고 불렀습니다. 바나바란 이름의 뜻은 ‘격려하는 사람’입니다. 바나바는 키프로스에서 태어난 레위 지파 사람입니다.

37. 요셉이 자기의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바울이 처음 다마스커스(다메섹)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나고, 다마스커스에 있는 회당에서 예수님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하자 광주리를 타고 성벽을 넘어 예루살렘으로 갔을 때 바나바가 다시 등장을 합니다.

사도행전 9장 26절~28절

26.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곳의 제자들과 어울리려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모두 사울을 두려워했습니다.

27. 하지만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로 갔습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것과, 주님께서 사울에게 하신 말씀과, 사우리 다마스커스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28. 이렇게 해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안디옥으로 복음이 전해지자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보내고, 바나바는 다소에 머물고 있던 바울을 데리고 안디옥으로 갔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 스데반의 일로 발생한 박해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베니게와 키프로스와 안디옥까지 피해 가서는 오직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했습니다.

20. 그들 중에는 키프로스와 구레네 출신 사람이 있었는데, 이들은 안디옥에 이르러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21. 주님의 손길이 그들과 함께 하셨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22. 이 소식이 예루살렘에 전해지자,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습니다.

23. 그는 안디옥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굳게 하여 주님을 의지하십시오”라고 격려했습니다.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앙왔습니다.

25. 바나바는 사울을 찾으러 다소로 갔습니다.

26. 사울을 찾은 바나바는 사울을 안디옥으로 데려왔습니다. 두 사람은 일 년 동안 교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을 가르쳤습니다. 제자들은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렸습니다.

글라우디오 황제 때 기근이 발생하자 안디옥 교회는 구제 헌금을 바나바와 바울을 통해 예루살렘에 전달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29절~30절

29. 제자들은 자기 형편대로 헌금하여 유대에 사는 형제들을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0. 그들은 돈을 모아서 바나바와 사울 편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장로들에게 보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가도 함께 했습니다.

사도행전 12장 25절 바나바와 사울이 자기들의 사명을 다 마치고,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왔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바나바와 바울을 복음을 전하게 했을 때 마가도 따라갔고, 결국 이 일로 인해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절~5절

4.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갔습니다. 그 곳에서 그들은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습니다.

5. 그들은 실라미에 이르러 유대 사람의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가 요한도 그들을 돕기 위해 함께 갔습니다.

사도행전 13장 13절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마가 요한은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성경에서 바나바의 흔적은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레위인이였고, 마가의 외삼촌이었던 그는 바울과 다툼이 있은 뒤 마가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키프로스(구브로)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격려하는자, 위로하는 자였습니다. 바울을 격려했고, 마가를 격려했습니다.

사도행전 15장 이 후 그의 흔적을 뒤 따라 갈 수 없으나, 마가를 향한 바울이나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 바나바의 이 후 삶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는 착한 사람이었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기에 계속해서 사람들을 격려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2020 사순절 12.(사도행전 15장 22절~30절)


3월 10일 2020년 사순절 12.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5장 22절 ~ 30절

22.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자기들 중에서 몇 사람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뽑힌 사람들은 신자들 가운데서 지도자로 있던 바사바라고 불리는 유다와 실라였습니다.

23. 그리고 이 사람들 편에 이러한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장로들이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모든 이방인 형제에게 문안드립니다.

24.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여러분에게 가서,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 말을 해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5.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 사랑하는 형제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자기 목숨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27.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쓴 편지의 내용이 사실임을 분명히 하려고 그들과 함께 유다와 실라를 보냅니다.

28. 여러분에게 다음에 말하는 요구 사항 이외에 다른 어떠한 짐도 지우지 않는 것이 성령과 우리의 생각입니다.

29. 우상에 바친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마십시오. 그리고 음란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만 지키면 잘 될 것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30. 안디옥 교회는 그 권면의 말씀을 읽고 기뻐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안디옥 성도들에게 편지를 써서 유대로부터 안디옥으로 갔던 사람들이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할례를 받아야 하며,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가르침이 잘못된 것과 안디옥에서 이방인 성도들과 함께 했던 바나바, 바울 두 사람에 대한 신뢰를 전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교사와 선교사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유대로부터 온 사람들(아마도 유대인 성도들)과의 마찰은 이방인 성도들의 마음에 불안을 싹틔웠을 것입니다.

바울의 서신서들을 보면 바울을 향한 다양한 공격이 있었고, 특히, 바울의 지위 또는 그의 가르침에 대한 불신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아마도 안디옥에서의 논쟁 가운데서도 이런 공격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이방인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는 바나바와 바울의 삶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말이 확실하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로 보냅니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안디옥 교회의 이방인 성도들과 함께 했던 바나바와 바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이방인 성도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고, 유대인 성도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4가지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바울보다 바나바의 이름을 먼저 내 세웁니다. 그것은 이방인 성도들보다 유대인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들도 바나바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바나바와 마찬가지로 바울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자기 목숨도 내놓은 사람이다. 이들이 전한 복음은 올바른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알기에 편지를 이렇게 쓰고, 예루살렘 교회에서 사람을 뽑아서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보내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안디옥 교회는 기뻐했습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50. 3월 10일 0시 기준 확진자 누계 7,513. 퇴원 247. 치료 중 7,212. 사망 54.
- 3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513명이며, 이 중 247명이 격리해제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2020년 3월 6일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https://youtu.be/k7VXe_982s8 ) 도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의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10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47034926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9일 월요일

2020 사순절 11.(시편 136편 6절~8절)

3월 9일 2020년 사순절 11.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시편 138편 6절 ~ 8절

6. 여호와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들을 내려다 보십니다. 멀리서도 주는 거만한 자들을 알고 계십니다.

7. 내가 어려움 중에 있어도 주는 나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주는 손을 내미시고 나의 원수들의 분노로부터 나를 구해내시며,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십니다.

8. 여호와는 나를 위해 주의 목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소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원수들의 분노로부터 구해주신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알기에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주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49. 3월 9일 0시 기준 확진자 누계 7,382. 퇴원 166. 치료 중 7,165. 사망 51.
-3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382명이며, 이 중 166명이 격리해제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2020년 3월 6일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https://youtu.be/k7VXe_982s8 ) 도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의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9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45250213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카카오톡, 임시조치와 고민

지난 3월 2일 쓴 ‘카카오톡 임시조치???’( https://blog.naver.com/coolie1/221834260046 ) 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지난 2월 25일. 하경이 핸드폰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다녀온 뒤 카카오톡이 문제가 생겨서 물어 물어 2월 25일 1차 카카오톡에 문의를 했더니 2월 27일 답변이 왔다.

카카오톡의 요구대로 하경이 메일로 2월 29일 2차 질의를 접수했다. 3월 2일 카카오톡에서 2차 답변이 왔기에 3월 2일 다시 3차 질의 접수했더니, 3월 6일 3차 답변이 왔다.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다.

십대 청소년에게 카카오톡을 13일이 넘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카카오톡을 알고 있을까?

하경이는 차라리 핸드폰 번호를 바꾸겠다고 내게 요구하고 있다.

나는 딸 아이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부당하게 제재를 받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항의를 하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딸의 요구를 받아들이는게 옳은가? 고민에 빠졌다.

귀찮고, 방법이 없는 것 같아 보이는 상황이기에 부당한 일을 피해가는 것이 옳은가? 지금 당장 해결점이 보이지는 않지만 싸워야 하는가?

하경이를 설득하고 설득해서, 일주일만 더 해보고 바뀌지 않으면 핸드폰 번호를 변경해야겠다. 하경이의 요구를 계속해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인지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에 다시 문의를 하고, 오전에 한국소비자원에라도 전화를 걸어볼 생각이다.

2020년 3월 8일 일요일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48. 3월 8일 0시 기준 확진자 누계 7,134. 퇴원 130. 치료 중 6,954. 사망 50.
- 3월 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해제




우한 코로나, 신종 코로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던 이번 신종 코로나 변이종의 공식 명명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 'COVID-19'로 결정되었는데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함. 이에 국내 정부에서는 “영어식 이름(COVID-19; 씨오브이아이디-일구)이 길어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음. COVID-19처럼 연도를 나타내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런 바이러스의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https://www.kofst.or.kr )가 2020년 3월 6일 포럼 게시판에 게시한 (카드뉴스)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중 첨부파일 (참고자료)코로나19의 배경, 예방수칙 및 치료제 개발 현황에서 발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2020년 3월 6일 유튜브에 올린 코로나19, 과학적으로 알아보기( https://youtu.be/k7VXe_982s8 ) 도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대한 이광흠의 개인의 판단.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중국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면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었다는 가설은 소설이라 생각함.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폭발적으로 확산된 이유는 신천지의 몫이라 생각함.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8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43342350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2020년 3월 7일 토요일

2020 사순절 10.(사도행전 15장 13절~21절)

3월 7일 2020년 사순절 10.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5장 13절 ~ 21절

13.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대답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제가 한 마디 하겠습니다.

14.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방인들 중에서 자기 백성을 삼으시려고 그들을 찾아오신 이야기를 시몬 곧, 베드로가 전해 주었습니다.

15. 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6. ‘이 일이 있은 뒤에 내가 다시 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짓겠다. 폐허가 된 곳을 다시 짓고 바로 세우겠다.

17. 그러면 살아 남은 사람들과 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들이 나를 찾을 것이다. 이것은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이다.

18. 이것은 오래 전부터 알게 한 일이다.‘“

19. 그러므로 내가 판단하기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방 형제들을 괴롭히지 말고

20. 그들에게 편지를 써서,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음식을 먹지 말 것과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 것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 이는 예로부터 도시마다 모세의 율법을 선포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시일마다 회당에서 모세의 글을 읽어 왔기 때문입니다.“


안디옥에서 시작된 신학적 논쟁이 예루살렘으로까지 번졌고, 다양한 의견들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야고보는 중재안을 내 놓습니다.

구원은 할례의 유무나 모세의 율법을 따름에 있지 않고,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의 확인과, 구원받은 이방 형제들이 유대 형제들과 갈등을 줄이려면 최소한 유대 성도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들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4가지 사안을 지켜주면 좋겠다는 편지를 쓰자고 한 것입니다.

야고보의 중재는 적절했습니다. 우리는 야고보가 유대 성도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유대로부터 안디옥으로 간 사람들이 이방인 성도들에게 할례을 받아야 하며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바울과 바나바와 안디옥에서 함께 예루살렘으로 온 성도들이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할 때에도 바리새파 출신 성도 중 일부가 이방인 성도들도 할례를 받아야 하며,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사도행전 15장은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고넬료를 중심으로 한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그들이 성령을 받았던 기억은 베드로에 의해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의 신학적 논쟁의 한 가운데로 불려왔고, 야고보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치열한 논쟁의 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했으며, 이방인 성도들과 유대인 성도들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는 유대인 성도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던 것의 일부를 포기했고, 이방인 성도들에게도 유대인 성도들의 입장을 존중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현황 3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보도자료와 보도참고자료의 내용을 알려 현 상황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한다.

47. 3월 7일 0시 기준 확진자 누계 6,767. 퇴원 118. 치료 중 6,605. 사망 44.
- 3월 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6,767명이며, 이 중 118명이 격리해제

근거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질병관리본부(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 ) 보도자료를 보시면 됩니다.

참고, 1번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 ~ 2월 28일 16시까지의 현황을 정리한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29554574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월 28일 16시 기준 자료부터 3월 7일 0시 기준 자료를 원하시는 분은 제 개인 블로그의 글( https://blog.naver.com/coolie1/221841726251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