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월요일

비오는 날의 추억

하경, 하람 어제 오후 비오는 옥상 탠트 안에서 놀았단다.

아빠는 구로아트밸리 공원에서 자원봉사 나온 언니들하고 놀다가 비가 내려서 철수를 했어. 집에 거의 와가는데 엄마에게서 옥상에 있다는 문자가 왔어. 옥상에 올라가보니 탠트 위를 엉성하게 돗자리로 덥고 놀고 있더구나. 마치 캠핑 이라도 것처럼 말이야.

우산을 들고 가게에 가서 너희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과자 등을 사서 돌아와 때문에 이상 없어 집으로 내려 때까지 즐겁게 지냈단다. 시간이 지나면 옥상에서의 추억이 많이 그리울 같구나^^

2014 8 11 월요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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