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8일 토요일

추억팔이 3

하경이를 입양한 2006년 어린 하경이와 함께 대추리에도 갔었고, 감리교어린이도서관협의회도 따라다녔다. 당시 예본교회에서 징검다리 어린이도서관이라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했었는데 교단이 달랐지만(예수교대한성결교회) 감리교어린이도서관협의회에서 받아줘서 함께 활동을 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16. 우리 가족은 광화문에 갔다. 1224일에는 새가족교회 성도들과 광화문에도 갔다.
 
10년 사이에 아내는 산어린이학교 교사가 되었고, 둘째 하람이를 입양했고, 예본교회는 문을 닫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생각해보니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년 뒤에는 또 어떤 기억들이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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