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일 목요일

뭔가를 해야 하는데

새로운 한 달의 시작. 해야 할 일은 많은데 큰일이다.
 
1. 급하게 글 하나 적고 2022년청소년상담자대회를 촬영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기 위해 방송통신대학교로 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삶을 생각해봤다. 다들 비슷하게 살고 있구나.
 
2. 구로역 인근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서울시서남권NPO지원센터가 있는 영등포로 갔다. 센터가 만들어지기 전 활동하던 이들의 집담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많이 모이지 않았다.
 
3.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 급하게 일이 진행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 코로나 19, 6개월의 사업 진행. 센터 만들기 위한 활동. 과연 서울시NPO지원센터는 무엇이 급했고, 서남권활동가들은 왜 그리도 급했을까?
 
4. 이야기는 많았지만, 짧은 시간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없을 것 같다. 저녁을 먹고 각자의 일이 있어 20시가 조금 넘어 해산.
 
5. 매봉산축제 자원봉사 모집도 해야 하는데, 오늘도 계속 뺑뺑이다. 어쩌지?
 
2022.09.01.
눈물이 마른자리....
#2022년청소년상담자대회 #구로마을TV #서울시서남권NPO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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