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다

하늘이 맑다.
 
1. 2월 19일. 활동지원사 교육 시작. 하루가 짧다. 하도 오랜만에 책상 앞에 앉아 있으니 내가 낯설다.
 
2. 하루가 저 멀리 간다( https://blog.naver.com/gosurfing/223022268715 ) 2023년 네트워크 활동보다는 시민회 자체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구로지역 네트워크에서 빠지려고 하는데, 어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완전히 빠져야 하나? 아님 이름만 걸어 두는 정도만 해야 하나? 나름 중요한 활동들이긴 한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3. 역사 강사 이동진 회원과 3월 중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갔다가 인근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지는 것으로 기초 계획을 세웠다. 운영위에서 문제 삼지 않으면 진행.
 
4. 산학교 홈페이지에서 옮김. 눈 내린 날의 시흥시 과림동 산학교(구 산어린이학교). 산학교는 2015년 10월 부천 송내동으로 이사를 했다.
 
2023.2.2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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