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화요일

하나가 끝났다.

학부를 졸업하고 시간이 좀 지난 뒤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미자립교회 목사가 무슨 돈이 있나, 그래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그 중 하나가 다음 달에 끝난다. ㅎㅎㅎ

결국 빚만 지고 공부도 중간에 그만 뒀다. ㅋㅋㅋ

댓글 1개:

  1. 2005년 5월 아내는 큰 병치례를 했고, 7월 이른바 JMS 라 불리던 단체에서 50억 소송이 걸린 상황(JMS에서 1명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소취하를 했지만 개인적으로 소를 계속 진행하려 했고, 결국 중간에 소취하 판정 됨)이었음에도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아내에게만 신경을 써도 모라잘 판에 나는 JMS가 걸어온 이른 바 50억 소송에 힘을 쏟았고(결국 소취하 판정), 되지도 않는 공부까지 한다고 학자금 대출까지 받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아내에게 죄인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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