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교는 다른 기관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있다.
그 교육 프로그램이 코로나 19로 계속 뒤로 밀리다가,
최근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반으로 나눠서,
한 번은 대면, 한 번은 참여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하람이는 온라인 수업에 참여했다.
어제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지난 주 프로그램에 대해서 물어봤다.
나 재미있었어?
하람 별로
나 왜?
하람 다른 아이들이 하면 ***가 굿, 굿 하는데, 나 할 때는 굿이라고 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빠.
오늘 저녁.
아내(웃으며) 하람이가 오늘 수업이 재미있었대.
나 ?
아내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자기들끼리 신나게 놀았다나봐.
하람 컴퓨터로 했는데 카메라가 없어서 우리가 안보여(하람이를 포함 소수의 인원이 모여서 수업에 참여 함)
나 웹캠이 없어서 너희는 안보이고 ***만 보였구나.
하람 어.
줌(Zoom)으로 수업을 해도 데스크톱으로 참여하는 상대방이 웹캠이 없으면 당황스럽겠다.
사진은 지난 8월 휴가 중 양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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