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

이른 시간 날이 차다
 
1. 9월 21일 둘째와 자전거를 타려 했으나, 친구들과 예비타이어 사러 간다고 퇴짜.
 
2. 9월 22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이병창 1주기(10월 20일) 11시 마석에서 만나기로. 10월 9일 열린사회시민연합 회원의 날은 운영위원들이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3. 산학교 중등과정 학생들이 자전거 들살이 준비 중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 자전거를 세워뒀다고 카톡방 뜸. 아내에게는 23일 일 끝나고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뜨락’
 
4. 운영위원회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자전거를 가지러 인천대학교로. 생각보다 넓어서 당황. 자전거를 찾아 타고 집으로. 02시 쯤 도착.

5. 9월 23일 이용자 자조모임에서 서울대공원에 놀러 감. 점심을 먹은 뒤 2개 조로 나뉘어 돌아다님.
 
6. ‘뜨락’에서는 관상을 보기로 해서 부랴부랴 사무실로. 예전에 구입했던 케이블이 없다. 누가 치웠나? 급한데로 구로마을TV에서 HDMI 캐이블 빌려 설치.
 
7. 서울중부지방 광명감찰회에서 명절 선물. 성은교회에서 보관 중인 선물받아 집으로. 집으로 가다보니 이만 오천보를 찍었다. ㅎㅎㅎ
 
8. 9월 24일 명절 앞이라 목욕. 개와 함께 걷는 이들이 많아 걷다 서다를 반복. 이용자가 개를 무서워 함. 축구하고 목욕을 한 이용자는 피곤한지 마을버스에서 내려 집 근처 시장을 지날 때 부터 먼저 걸어간다. 그 뒤를 따라 둘이서 숙소에 도착, 영수증 철하고 명절 잘 보내라 인사 후 퇴근.
 
9. 둘째와 자전거 타기 약속. 쉽지가 않다. 친구들하고 타고 싶어 하는데, 당장 자전거 들살이가 코 앞. 일단 명절에는 같이 타기로.
 
10. 9월 22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집으로 가는 길. 길을 몰라 핸드폰으로 지도 찾아가며 집으로.

 
2023.09.2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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