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4일 월요일

시간

오늘은 맑을 것 같다.
 
1. 9 1일 오류동역에 내린다는 것이 정신을 팔다 개봉역에 내렸다. 생각해보니 2023 7 1일부터 개찰구 밖 화장실에 가거나 반대 방향 열차를 타기 위해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가 10분 안에 같은 역에서 재승차해도 환승이라는 것이 떠 올라 다시 탔는데, 1,250원이 찍힌다.
 
2. 1~9호선 중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적용되는 구간은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3호선 지축역~오금역, 4호선 진접역~남태령역,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7호선 장암역~온수역, 2·5·8·9호선 전 구간이라는데? 뭐지?
 
3. 둘째가 자전거를 손을 본다고 일찍 오라고 해서 갔더니, 다음 날 친구들하고 간단다.
 
4. 9 2일 더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축구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이들 위로 쏟아지는 햇볕이 따갑다.
 
5. 둘째가 자전거 연습을 다녀와서는 자전거를 끌어 달라며 부른다. 집으로 오면서 이제는 오르막과 내리막을 다닐 수 있단다.
 
6. 9 3일 이용자들과 동네 산책을 나섰다. 더위가 한 풀 가셔서 그런가, 개와 함께 나온 사람들이 많다. 개를 무서워하는 이용자와 많이 걷기가 어려워 조금 걷다가 코인노래방에 갔다.
 
7. 둘째가 친구들과 자전거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날 부른다. 집으로 돌아오며 좁은 굽은 길을 가다가 넘어졌고 이야기를 한다. 집에 돌아와서 보니 다리에 기스가 났다. 자전거를 탈 줄도 모르던 아이가 몸의 상처와 함께 조금씩 자건거와 가까워지고 있다.
 
8. 2023 9 2일 축구장 가는 길과 축구장에서 바라 본 하늘.

 
2023.09.04.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지하철 #10분환승? #개봉역 #자전거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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