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일 화요일

또 다른 한 해(2024.01.02)

2024년은 어떤 모습으로 지날 까?
 
1. 12 29일 회원들에게 연말 인사. 통화가 안 되면 문자.
 
2. 산제로상점이 상을 받는다고 해서 축하하러 부천시청으로. 어울마당엔 처음 들어와 본다.
 
3. 한촌에서 식사. 아내가 아침에 예약을 한 덕분에 쉽게 자리에 앉았다. 집에 돌아와 생일 축하^^
 
4. 12 30일 일을 마친 뒤 저녁 약속 하나가 사라져서, 아내의 허락을 받고, 궁더쿵어린이집 아빠들이 모이는 천왕동으로. 아침에 눈, 오후엔 비, 길이 미끄러웠지만, 게스트 하우스에 하나 둘 들어오는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
 
5. 더 놀고 싶었지만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아내가 묻는다 일찍 왔네? 생일인데 집에서 있고 싶었다는 말은 안 함. ㅋㅋㅋ
 
6. 12 31일 이용자들과 영화를 보러 출발.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다. 트롤: 밴드 투게더. 피곤해서 잠시 잠이 들었지만, 이용자들이 재미있었다니 다행.
 
7. 첫째는 산학교 졸업한 사람들 만나 논다고 들어왔다가 다시 나갔다. 몇 시에 집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8. 2024 1 1일 아내와 구로시민회 새 해 맞이 걷기를 위해 출발. 시민회 사람들과 매봉산에서 일출 -> 나무그늘아래 공방에서 떡국 -> 세종과학고를 넘어 정진학원 뒷길 -> 와룡산 넘어 온수역 -> 항동중학교 지나 역곡천 -> 항동철길 -> 차 마시고 -> 역곡천 -> 목감천 -> 개봉동에서 식사 -> 시민회 회원들과 빠빠~~ ->개봉역 -> 부천역 -> 
 
9. 일정이 일찍 마무리 된 덕분에 빨래방에 가서 수건 건조.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 ㅋㅋㅋ
 
10. 둘째의 요구에 따라 민화투와 뱅.
 
11. 2024 1 1일 매봉산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해가 늦게 떠서 그냥 돌아가려다가 회원 한 분이 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들 돌아가려던 발길을 멈춘 덕분에 구름에 가려졌던 해가 예쁘게 떠오르는 모습을 봤다. 2024년은 기대하고 기다려보는 해?

 
2024.01.02.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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