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일 화요일

2020 사순절 6.

3월 3일 2020년 사순절 6.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새번역 사용.


사도행전 14장 1절 ~ 7절

1.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서 말하였다. 그래서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이 많이 믿게 되었다.

2. 그러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 사람들이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서, 믿는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하였다.

3. 두 사도는 오랫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4.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서, 더러는 유대 사람의 편을 들고, 더러는 사도의 편을 들었다.

5.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이 그들의 관원들과 합세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쳐죽이려고 했다.

6. 사도들은 그것을 알고, 루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두 도시 루스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하였다.

7. 그들은 거기에서도 복음을 전하였다.


비시디아 안디옥으로부터 쫓겨 온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복음을 전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바울과 바나바에 대한 공격은 계속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람들을 선동해서 이방 사람들이 믿는 형제들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게 하였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이런 상황에서도 이고니온에서 담대하게 기쁨의 소식을 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에 대한 공격은 집요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쳐 죽이려하자 사도들은 이고니온을 떠나 피신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악의를 품고 달려드는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집요하고, 때때로 폭력적입니다.

사도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더 이상 이고니온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겉으로 볼 때에는 불의 앞에 무너져 내린 것 같을지라도, 그들을 통해 복음의 불길은 계속해서 번져갔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