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1일 목요일

선택

비가 언제 쯤 멈출까?
 
1. 어제는 9시 쯤 전화가 왔다. 사무실에 아무도 없네요? ? 사무실 인터넷을 바꾼 후 장비 반품 물건 수거를 위해 사무실에 도착했다는 연락. 오전 11시 오류시장 관련 기자회견이 있어서 사무실에 들를 여유가 없다. 12시 쯤 오시면 나갈 이유가 있다면, 사람이 없어도 물건은 밖에 두고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하신다.
 
2. 오류동역에 내려서 기자회견 장소로 갔더니, 준비가 한창이다. 기자회견 중 시간을 보니 12시가 다가온다. 대표와 실무자 두 개의 역할을 하다 보니 이럴 경우 고민이다. 기자회견장을 떠나 사무실로 갔다.
 
3. 이른 저녁을 먹었다. 서울시서남권NPO지원센터 전 센터장님과 구로FM 활동가와 함께 식사를 했다. 많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러 이야기를 듣고, 말을 했다. 시간이 지나니 아쉬운 시간들 누구나 후회되는 시간들이 있겠지. 나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아쉽다.
 
2022.08.11.
눈물이 마른자리....
#대표와상근자 #일이겹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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