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친구와 함께

눈이 내린 아침.
 
1. 집에 일찍 왔더니 둘째 친구가 마실 중. 둘째가 나 보고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니 자기 방에 가 있으라고. 첫째는 열공. 둘째는 친구와 열겜.
 
2. 12 20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 2023 새해맞이걷기에 참여자 명단이 바뀐다. 새해맞이걷기 참여자 카톡방에 참여 인원이 변경되어 첫째 날 숙소를 변경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글.
 
3.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던 첫째가 친구와 카톡을 하며 새해맞이걷기 일정을 물어보고, 너무 많이 걷는 거 아니냐. 숙소는 어디냐고 물음. 처음에 참석을 하려던 녀석이 친구들이 없다는 걸 알고서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첫째에게 연락을 한 것 같음.
 
4. 2015년 눈 내리는 길을 걷던 것이 어제 같은데, 그 때 함께 걸었던 녀석들이 같이 간다.
 
5. 기차표 또 다시 변경. 나 같은 사람 때문에 대기표가 있는 건가 보다. 좌석이 덤벙 덤벙. 한자리 건너 한 명씩 앉아서 홍성까지 가야 한다. 알아서들 하겠지.
 
6. 2015 1 2일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새해맞이걷기 중
 
2022.12.21.
눈물이 마른자리...
#새해맞이걷기 #친구와함께걷기 #열린사회구로시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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