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 금요일

이틀 남았다

2022년도 이틀 남았다.
 
1. 12 29. 지역에서 2022년 회갑이 된 두 명의 활동가와 적은 인원이 모여 함께 점심을 먹었다. 2021년에도 비슷한 자리가 있었는데, 그 때는 시간이 지나 그런 자리가 있었는지 알게 되었던 적이 있었다. 당사자의 활동과 비슷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라서 그럴 것 같다.
 
2. 알게 모르게 지역에서 많은 활동이 있고,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으면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잘 모를 때도 많다. 그래서, 특정 활동 단체나 활동가들이 한 지역을 대표한다고 말을 할 수 없는 이유 일 것이다.
 
3. 사무실이 너무 추워서 감기에 걸린 줄 알았다. 하루 미리 생일 파티(?) 하고 머리가 너무 아퍼 누웠다. 감기가 아니고 먹은 것이 얹힌 것 같다. 약을 먹고 잠이 들었다가 화장실을 가려니 머리가 개운하다. 얹힌 게 맞는 것 같다.
 
4.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신년맞이걷기를 떠나서 며칠 글을 못 쓴다.
 
5. 2015년 초딩들이 고딩이 되어 같이 걷는다. 2015 1 2일 눈이 많이 내리던 서천에서 초딩들과 걷는 이병창 전 대표.
 
2022.12.30.
눈물이 마른자리...
#식사하는자리 #사무실이춥다 #신년맞이걷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