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7일 금요일

첫 경험

어제 구로민중의 집 민수씨에게 전화.

민수씨 : 의자 가지러 가야 하는데 운전할 사람이 없어요.
나 : 그럼 제가 할게요.

민수씨 : 탑차예요
나 : ?

민수씨 : 오토예요.
나 : 오토. 오토.

짧은 고민.

나 : 주변에서 찾아보고 없으면 제가 할게요.
민수씨 : 네~~

저녁에 카톡.

민수씨 : 운전~~
나 : 네....

아침에 조심조심 운전을 해서 여의도 정의당 사무실에 가서 의자 챙겨 옴.

어제 다른 분들이 매봉산 축제를 위해 차에 들어갈 대부분의 물건을 챙겨 왔는데 의자가 약간 부족해서 오늘 가지러 감. 그나저나 매 년 차는 민주노총남부지부에서 가져왔다는데, 작년까지는 스틱이었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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