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기억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져서 더 지나기 전 기록. 지난 11월 20일(금) 학교를 가기 전 하람이가 오늘은 머리카락을 자른다고 하는 말에 사직을 찍어보자고 하고는, 뒷모습을 찍었지만, 머리카락이 짧아진 하람이의 모습을 오늘에서야 - 11월 23일(월) - 찍었다. 내일이면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 19 대응 2단계가 된다. 하경이와 하람이는 학생들이 적은 대안학교라 매일 학교에 간다. 다행이다. 코로나 19의 확산의 영향으로 오늘 반편견입양교육 일정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두 번이나 받았다. 학생들을 만날 날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나보다. 아침에 아내와 함께 무와 배추를 뽑았다. 너무 늦게 뽑았나? 오늘 구로마을TV와 편파TV가 함께 꾸려가고 있는 스튜디오 11에서 공공운수노조 임원선거 위원장 후보 유튜브 토론회가 있었다. 방송을 준비하며 카메라와 마이크 테스트 하는 모습이 찍혔다.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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