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온라인 수업에 대하여(구로수다방 1회)

시간이 지난 뒤 사람들이 2020년을 이야기하게 된다면 코로나 19와 관련한 이야기를 빼고는 할 말이 없을 것 같다. 마찬가지로 내 삶에 있어서 2020년은 코로나 19 처럼 구로마을TV와의 인연을 빼 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것 같다. 특히, 구로마을TV 구로수다방은 28회 진행되었는데, 27번 출연을 했다. 지난 2020년 4월 16일(목) 구로수다방 첫 회 방송이 있었다. 당시, 가까이 협동조합에서 진행을 했었는데, 4. 16 6주기였지만, 당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된다는 말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고 있었던 때라, 온라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로마을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잘 진행해보겠다는 비장하고, 가열찬 의지를 가지고 시작을 했지만, 역시나 소리가 울리는 등 첫 방송의 어지러움이 묻어나는 방송이다. 이 후 서인식 대표는 소리 잡느라 매 방송마다 신경이 곤두섰다. 장소도 그렇고, 마이크도 그렇고, 동네방송답게 빈 곳이 많았지만, 새로운 실험을 했고,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 2020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온 나라가 정신이 없을 때 구로마을TV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을 시작도 못하느니, 실수하면 배운다는 마음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그렇게 2020년 구로마을TV는 실수하고, 부딪히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배우면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구로수다방 첫 방송 온라인 수업에 대하여? 혹여나 아직도 구로마을TV 구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구독해주시기를~~ 제 작 구로마을TV 촬 영 김희영 진 행 이광흠(깡통), 김현주(무지개) 출 연 홍제남(홍쌤), 김정아(하니) 송 출 서인식 제작지원 가까이 협동조합, 금천IN, 구로FM, 유군선 장소협찬 가까이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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