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6일 수요일

시간은 간다

오늘도 하늘은 회색이나 상당히 더울 것 같다.
 
1. 어제는 G를 위해 지인들이 모은 후원금을 보냈다. 일정 금액이 모이면 보내고 있어서 또 언제 보낼지는 잘 모르겠다.
 
2.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운영위원의 글을 회원들에게 보냈다. 예상하는 것처럼 시민회 재정이 어렵다. 회원들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약간이라도 증액하고, 주변에 가입을 독려하자는 내용이다.
 
3. 텔레그램에서 글 하나를 봤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시생 재학생 졸업생 서공예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활동가 분들이 만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022년 재평가 당사자 대책위입니다.
 
4. 지역 활동가들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상황을 잘 몰라서 지난 2019년 때도 많이 궁금은 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판단을 못해서 지켜만 보는 상황이었다. 마침 통화한 담당자가 2019년 시위 당시 가담 주동자 중 한명이란다. 무엇을 도와달라는 것인지 들어보기로 했다.
 
5. 열린사회구로시민회에서 글쓰기가 있는 날이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보고 축구시합을 핑계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나는 사무실 뒷정리를 핑계로 남아 G에게 아주 짧은 글과 개인 글을 쓰고 놀러 갔다. 결국 01시가 넘어 88을 타러 갔다.
 
2022.07.06.
눈물이 마른자리...
#후원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오늘도시간이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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