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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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소유자가 소수의 사람들과만 공유했거나, 볼 수 있는 사람을 변경했거나, 삭제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16일(화) 세월호 참사 10주기 관련 글과 그림을 가지고 페이스북 페이지(열린사회구로시민회)에 글을 올렸다.
 
개인적인 욕심에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고를 했는데, 사단이 났다.
 
4월 18일(목) 페이스북으로부터 저작권위반, 민감한 정치적 사안 등의 사유로 계정이 영구 삭제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고, 이에 대한 소명을 4월 19일(금) 오전에 했지만, 계정 이 삭제되었다.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온 것이라 현재 자료가 남지 않아서 페이스북과 어떤 내용이 오고 갔는지 자세히는 기억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내가 소명 절차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광고로 문제가 된 그림은 아이가 그린 그림이었고, 글 내용은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는 단체 입장이었다. 현재 그 글과 그림은 페이스북 열린사회구로시민회에 남아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1년 이전부터 사용하던 계정인데, 영구 삭제라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해서 페이스북에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지만 연락하는 방법을 몰라 당황.
 
페이스북 페이지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관리자가 계정 삭제 된 상황이 되어서 단체 페이지 관리도 걱정이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