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4일 월요일

2011/11/14

 


깡통과 세상 돌아보기

2011.11.14.(2011-7)

 


홍세화, 내가 가진 것 탈질 때까지 태우겠다

 

 

세상을 살다보니 여러 이유들로 블로그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블로그들의 관리가 힘에 부친다.

같은 글을 각기 다른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질문 앞에 결국 블로그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다음 블로그는 다음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것을 떠나 블로그 초기 징검다리 어린이 도서관과 하경이 이야기를 쓰던 기억 때문에 결국 블로그를 정리를 못했다.

네이버 블로그는 반JMS(ANTIJMS) 활동을 할 때 만들었다. 내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만들 당시 반JMS 활동을 열심히 하던 때라 JMS 회원들이 많이 활동하던 네이버에서 JMS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를 알리고자 했다. 그래서 막상 정리하려니 그 때 쏟아 부었던 열정에 대한 기억 때문에 결국 정리를 못했다.

진보넷은 참세상 시절부터 사용하던 것이고, 그 시절 표현의 자유를 위해 나름 열심히 활동하던 때라 비록 블로그는 늦게 만들었지만 진보넷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리를 못했다.

결국 나는 내가 걸어온 옛 추억들이 남아있는 블로그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단지 게시판에 글쓰기만 조절하기로 했다.


출처 : http://www.redian.org




홍세화 후보의 마무리 발언은 정체성과 장기적 전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저한테 진보신당 당원들은 진보정치를 일궈내기에는 너무나 척박한 땅에서 형성된 아주 소중한 분들이고, 나의 결심을 가능하게 한 기본적인 배경이다.


 

 


파워블로거 과태료, 솜방망이 처벌 논란

출처 : http://www.vop.co.kr



소비자고지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적발된 파워블로거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하는 것아니냐는 주장이다. 한 트위터리안은 “이익을 본 돈이 수억원인데 과태료가 몇천만원이면 이런일이 또 생기겠니 안생기겠니?”라고 비판했다.  

 

위기의 30대, 허니문 푸어의 늪에 빠지다


출처 : http://www.nocutnews.co.kr




결혼 이후 쳇바퀴 같은 직장에 회의를 느껴 직장을 그만 뒀다는 민모씨(33살, 경기)는 긴 수험생활에 고개를 떨궜다.  

전문직을 하기 위해 노량진 학원을 다닌다는 민씨는 "양가 부모에 도움을 받고 산다"며 "사위 자랑 한 번 못하는 장모님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내 신세가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는 젊은 부부들이 양가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결국 2030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이 부모에게도 고스란히 전가되는 형국이다.



나꼼수 겨냥 줄소송 시작됐다  

아침안개 또는 깡통이라 불리는 이광흠이 글을 쓰거나 관심을 가지는 곳들입니다.

이광흠의 블로그

노래듣기

예본교회

한국입양홍보회

엑소더스(antijms)

김선일 추모홈페이지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




각하헌정방송 딴지라디오 '김어준의 나는꼼수다'가 현재 '나꼼수'에 대한 민형사 소송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수언론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괴담 진원지로 '나꼼수'를 겨냥해 소송의 사전 여론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12일 '나꼼수'에서 "두 군데에서 (나꼼수에 대한)민형사 소송이 준비 중"이라며 "'꼼수'를 묶어놓으려는 민형사 소송이 준비 중인데 (언론사에)사전 정지작업으로 여론 환기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천지와 충돌할 때 조심해야

출처 : http://christian.nocutnews.co.kr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딸을 돌려달라며 신천지 교육장 앞에서 시위를 하던 한 가장이 가해자로 몰려 2년 여 동안 소송에 휘말린 사건이 있었다. 결국 대법원까지 가는 공방 끝에 무죄가 선고됐다.  

지난 2009년 12월 A씨는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딸을 돌려 보내달라며 대전의 한 신천지 교육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내 신천지 측 신도들이 A씨 주변에 몰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한 명이 넘어지면서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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