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2011/11/17

 


깡통과 세상 돌아보기

2011.11.17.(2011-10)

 

이건 나라도 아니다  

 

반편견입양교육을 다녀와 글을 씁니다. 새벽에 관심 있게 본 신문 기사들을 오마이뉴스 e노트에 찾아 올리고 1박 2일 들살이를 떠나는 하경이를 위해 밥을 지었습니다.

아내는 아침에 일어나 하경이가 점심에 먹을 김밥을 만든 후 하경이를 씻기고 하람이를 옷 입혀 아내의 출근을 위해 다 함께 차에 올랐습니다.

온수역에 8시 40분까지 도착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하경이를 송인이네 집에 내려놓고 산어린이학교로 향했습니다. 내가 인천남중학교에서 수업이 있기 때문에 온수역까지 들렸다가는 수업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 부탁을 한 것입니다.

마을공동체라는 말들을 합니다. 이미 지난 일이지만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한 후보가 마을공동체를 이룬 곳을 자신도 다녀왔는데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모델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나는 마을공동체는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더 필요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있을 때 도움의 손길은 뜨거운 여름밤에 부는 선선한 바람과 같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


그나마 보도라도 한 동아일보는 다행인지도 모른다. KBS ‘뉴스9’를 보면 말문이 막힌다.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 당시 KBS는 2009년 2월 27일 <전여옥 의원 폭행 당해…민가협 ‘부인’> 2월 28일 <전여옥 의원 피의자 영장…민가협 강력 반발> <‘전여옥 폭행 사건’ 배경은?>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무수행 중에 폭행을 당했던 2011년 11월 15일 KBS ‘뉴스 9’에서는 관련 보도를 찾아보기 어렵다. 뉴스 사이에 꼭꼭 숨겨서 찾기 어려웠던 걸까. 설마 진짜로 보도를 안 한 것인가.


 

 


LET, 그것은 눈뜨고 코베어 가는 속도?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 광고가 넘쳐난다. 그런데 통신회사들이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은근슬쩍 요금을 올린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아직 기지국이 충분히 깔려있지 않아 본격적인 LTE 서비스가 시작되기까지 한동안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둘러 통신회사들의 ‘모르모트’를 자청할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다.

 

'백색테러' 누가 묵인 조장하는가


 출처 : http://news.khan.co.kr


우익 세력들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암살·파괴 등을 일삼는 것을 일러 ‘백색테러’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특히 자유당 독재정권 시절에 이러한 반문명적 행위가 공공연하게 저질러졌다. 당시 서북청년단 등의 우익단체와 이정재·임화수·유지광 등의 ‘정치깡패’들은 정권에 비판적인 야당인사들은 물론이고 학생, 연예인 등에게도 무차별적인 사형(私刑)을 가했다. 그런데도 이들 ‘백색테러단’은 처벌받기는커녕 보란듯이 더욱 기세를 떨쳤다. 정권 차원의 비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북한 체제 변화 인권 개선 원한다면  

아침안개 또는 깡통이라 불리는 이광흠이 글을 쓰거나 관심을 가지는 곳들입니다.

이광흠의 블로그

노래듣기

예본교회

한국입양홍보회

엑소더스(antijms)

김선일 추모홈페이지


출처 : http://www.hani.co.kr


15일 서울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한국학연구소의 베르너 페니히(사진) 박사는 “대북 지원을 북한의 핵개발과 연관시키는 것은 난센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통일부로부터 독일의 통일·통합 정책연구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전문가다.

 
'사회복지법 개정 반대' 복지 재벌 규탄

 

 

최근 노래듣기에 더해진 노래 

아이들이 이것이 우리 학교다(이지상)

폐지 줍는 노인(이지상)

핵 없는 세상(이지상)


출처 : http://www.ablenews.co.kr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지부(광주전남·대구경북·사회복지·충북지역평등지부)와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경기북부지회,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 도가니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어조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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