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2일 화요일

2011/11/22

 


깡통과 세상 돌아보기

2011.11.22.(2011-14)

 

제주 7대 경관 선정위해 전화 1억통 이상  

 

미국에 입양된 아동의 수를 가지고 일부 언론에서 호들갑이다. 그래 미국에 입양된 한국 태생의 아이들이 얼마나 되었건 그것이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가?

2009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일만 칠천 명이 넘는다. 이제 조만 간 그 입양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수는 매년 수백에서 수천 정도가 늘어날 것이다. 왜냐고? 입양대기 아동들을 계속해서 입양기관에서 담당할 수 없을 테니 그 아이들이 양육시설로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그것을 말해야 알아듣나?

일만 칠천 명의 아이들이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제 그 아이들 수에 현재 입양을 기다리지만 더 이상 입양의 가능성이 없어진 아이들이 양육시설로 올라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정말 화가 난다. 그래 미국에 아니 해외로 입양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부끄럽다고 말하는 당신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냐고 묻고 싶다. 국내 입양? 국내입양은 계속 현상 유지하고 있다. 저 출산 어쩌고 하는 마당에 입양 부모들은 꾸준히 입양을 하고 있다. 입양부모가 죄를 지었냐? 왜 툭하면 국내 입양 부모들에 대해 씹어내는 건지 정말 묻고 싶다.


 출처 : http://www.cbs.co.kr


▷이용경> 예를 들어서 제주도가 지금 여기 행정전화를 1억통을 썼다. 최소한 지금 그렇거든요? 9월달까지만 해도. 그건 국민의 혈세입니다. 이거를, 혈세가 쓰이는데 있어서는 도대체 투명한 기관에 가서 하고, 이걸 거래를 해야 되는데.

▶정관용> 그리고 타당성이 있느냐?

▷이용경> 이와 같이 여러 가지 꽁꽁 숨기는, 자료를 꽁꽁 숨기고 내놓지도 않는 그러한 데하고 거래를 하는데 혈세를 200억을 썼다. 지금 나온 게 200억이거든요. 거기에다가 제가 아까 이야기한 천억까지도 갈 수 있다, 하는 것은 지금 추측이라고 하지만, 저는 절대로 허황한 추측은 아니라고 봅니다.


 

 


시대의 감옥을 열고 희망버스는 달린다


출처 : http://www.newscham.net


사실, 나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 섞인 기대들도 있었다. 김진숙 씨와 그의 동료들도 크레인에서 내려왔고, 그동안 무지한 검경에 의해 체포영장 집행과 구속영장 신청이 이어졌지만 모두 영장기각으로 나왔다. 주체들도 다 나오는데 연대했던 사람들이야, 하는 자연스런 생각들이었다. 무엇보다 사태의 원인이었던 정리해고 문제에 있어, 충분한 내용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그 부당함이 어느 정도 밝혀졌기에 ‘희망버스’운동을 과도하게 탄압할 명분도 없어졌다는 판단들도 있었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부속 내용으로 ‘희망버스 관계자들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도 취하’한다고 합의하기도 했다.

 

김어준 - 우리는 종자가 달라


 출처 : http://www.hani.co.kr


“대중이 안철수에 열광하는 건 안철수가 자신의 가치를, 말이 아니라 그동안의 삶과 선택으로 입증했기 때문이다. 주장이 아니라 물증을 목격한 것이다.”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열풍의 주역인 김어준(42) <딴지일보> 총수는 21일 <한겨레>와 한 단독 인터뷰에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돌풍의 배경을 이렇게 풀이했다.



아홉 아이 입양한 행복한 가족  

아침안개 또는 깡통이라 불리는 이광흠이 글을 쓰거나 관심을 가지는 곳들입니다.

이광흠의 블로그

노래듣기

예본교회

한국입양홍보회

엑소더스(antijms)

김선일 추모홈페이지


출처 : http://news.khan.co.kr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스한 감동의 영상으로 전하는 KBS1 <인간극장>이 21~25일 오전 7시50분에 5부작 ‘고마워, 나의 열 손가락’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1명의 친자식과 9명의 입양아를 키우는 유연길(55)·한연희(54)씨 부부다.

 
ISD 때문에 금연도 못하는 호주

 

 

최근 노래듣기에 더해진 노래 

귀뚜라미 - 안치환

좋은 나라 - 하진

겁쟁이 - 굴렁쇠 아이들

 


출처 : http://news.khan.co.kr

21일 해외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필립모리스는 최근 국민들의 금연 유도를 목적으로 담뱃갑의 특정 디자인을 의무화한 호주 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필립모리스 측은 “이번 담뱃갑 포장이 금연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입증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호주 정부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이같은 포장이 심각한 법적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호주 안팎의 우려가 퍼졌음에도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필립 모리스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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